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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오늘 우연히 그의 시를 만났다. '박노해' 노동운동가이며 시인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싶다. 이름을 스스로 다시 지었다 한다.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을 위하여' ....박노해 **************** 씨앗이 팔아넘겨져서는 안 된다 씨앗으로 쓰려는 것은 그 해의 결실 가운데 가장 훌륭한 것만을 골라낸다 씨앗이 할 일은 단 두 가지다 자신을 팔아넘기지 않고 지켜내는 것 자신의 자리에 파 묻혀 썩어내리는 것 희망 또한 마찬가지다 헛된 희망에 자신을 팔아넘기지 않는 것 정직한 절망으로 대지에 뿌리를 내리는 것 ******************* '시=씨앗=희망'으로 읽었다. '정직한 절망'이라 쓰는 그의 맘이 마구 달려든다. '정직한 열망'일 순 없을까?
어미의 생일이라고 부족한 손이라며 전해줍니다. 더 귀한 것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이들의 맘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사위가 전해 준 향초입니다. 하나는 미리 빼서 불을 밝혔어요. 향과함께 침실을 포근하게 합니다. 나이들어 손등이 밉다 한 말을 기억하고, 핸드크림도 !! 여름향기 일까요? 복숭아 향!! 딸이 전해준 것, 뭘까 궁금^^ 로이드가 어떤 상품을 다루는지 모르니 아직도..... 아, 귀걸이였네요. 진주.....!! 카드예요, 자신을 살라네요. 딸이 전해준 손편지 식당식사가 꺼려지는 관계로 홍새우 찜 홍새우 버터 구이 미역국 재롱둥이 녀석의 손편지 love, 하트를!! 하나님믿게 해줘서 고맙다, 하나님을 자랑할거라는 말, 꿈을 이뤄 꼭 우주에 꼭 가겠다고. 감사한 시간입니다^^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미소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트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이 미소를 끊임없이 활용한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내가 그런 선량한 태도를 보여주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따라하게 된다. 어떤 현자는 말했다.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부를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 내가 미소 짓기를 선택할 때 나는 내 감정의 주인이 된다. 낙담, 절망, 좌절, 공포는 사라져 버린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과거에 나는 어떤 우울한 상황을 만나면 크게 낙담하다가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신선한 ..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1월 14일 읽기- 전문] 밤이 깊었는데도 멀리서 새울음 소리가 들린다. 개구리 울음 소리도 섞여 있는 듯 하다 이제 창문을 열어 놓고 있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여름이 성큼이다. 여름으로 달려가는 밤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교훈과 사상가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되풀이 읽는 것도 참 좋은 시간이다. 1월 14일 1 사람이 자신 속에서 사랑해도 좋은 자는, 만인 속에 존재하는 유일자뿐이다. 만인 속에 존재하는 유일자를 사랑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선생님, 율법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
살림꾼이 다 된 딸 "까똑까똑" 사진이 날라드는 소리입니다. ㅎ 하루 한끼 상차림은 아니구요. 가끔 자신들이 먹을 음식을 확인?시켜 줍니다. 살림이 귀찮아진 엄마에게는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기도 하는, 그래서 살짝 부끄러운 맘이 들게도 합니다. 그치만 가장 큰 맘은 미소하는 맘입니다. "저 친구에게 밥상을 받아 밥을 먹을 생각은 아예 안 했어요" '^^' '^^' 아주 좋아하는 '얻은 아들'입니다 저는 다행이구요. 옛날 어른들 '다 한다, 걱정마라' 정말 그렇습니다. 다 하더라구요, 솜씨도 있는 듯합니다. 자립하고 있는 딸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저도 어머니께 자립하는 딸이 되어 걱정끼치지 않는 어머니의 미소가 되고 싶습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어머니께는 늘 걱정인 저입니다.
엄마, 오늘도 서운하셔? 질문이 어리석다...... '여든 일곱' 많이 연로하신 엄마심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고 계신다. '나는 괜찮어, 나는 괜찮다' 하시지만 괜찮지 않음을 알고 있다. 코로나 19로 벌써 세 달째 감옥살이 아닌 감옥을 살고 계신다. 질병이 아니라도 자유롭지 않으시지만 더욱 그리되었다. 시골 어르신들의 모임처인 마을 회관도 갈 수 없고..... 어버이날도 날짜에 맞춰 뵙지 못하고 엄마보다 가까이 사는 언니랑 엊그제 겨우 다녀왔다. 꽤 먼 거리여서 자주 뵙질 못하는....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닿았다. 당신 쌈지돈을 꺼내시며 "내가 맛있는 거 사 줄께 밥 먹으러 가자" 하신다. 읍내에 나가 추어탕 한 그릇 사먹고 좋아하시는 참외 한 꾸러미, 삼겹살과 야채를 사들고 세 여인이 ..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월 13일 읽기 - 전문] 오늘의 주제는 다시 신앙에 대한 이야기이다. 신앙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1월 13일 1 신앙이란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는 일이며 그 이해에서 생기는 의무를 인식하는 일이다. 2 선한 인간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오직 신앙을 가진 사람만이 선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신앙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의지와 양심, 즉 보편적 이성의 조화이다. 중국불교 3 신앙은 사람을 선하게 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선한 사람의 신앙은 그 자신을 모든 것이 편안하고 기쁨으로 가득한 경지로 높여주기도 한다. 레싱 4 없어서는 안 되는 오직 하나의 것, 그것은 모든 것을 신에게 맡기는 일이다. 자신을 바로잡고, 세상과의 인연과 운명으로부터의 해방은 신에게 맡..
사과를 가진 아이 - 생각 그릇 넓히기 오늘은 어린 아이에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어린 여자아이가 엄마를 따라 과일 가게에 갔습니다. 엄마가 무엇을 살지 고르는 동안 옆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아이가 기특해, 과일 가게 주인이 아니의 양손에 사과를 쥐여주었습니다. 아이와 엄마는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는 아빠와 남동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사과를 얻게 된 이야기를 들은 아빠가 말했습니다. " 오, 그랬구나. 그럼 동생을 위해 사과를 하나 줄 수 있겠니?" 그러자 아이는 잠시 망설이다 한 손에 있는 사과를 베어 물고 오물오물 씹어 삼켰습니다. 그러고는 다른 손에 있는 사과도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아빠는 아이가 사과를 다 차지하려 꾀를 부리는 줄 알고 따끔하게 나무랄 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