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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시간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사이에 하나님께선 온 사방에 당신의 사랑을 펼쳐 놓으셨습니다. 입구에서 이정표를 놓치고 오르던 중간에...ㅋ 살짝 싸늘했던 아침나절....^^날씨가 좋아지고 있는 중...^^자꾸만 바라보게 되는 하늘입니다~~가을 느낌도 살짝 드네요. 분명 봄인데..ㅋ 단풍나무와 푸른 하늘 덕분에...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보라시며 시간도 동행인들도 허락하시어 그 사랑안에 온통 안겨 있었습니다. 하늘도 보고, 바람도 안아보고, 흉내낼 수 없는 빛깔까지..^^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달콤한 간식도.... 점심은 갈비탕이었는데 ...ㅠ, 심학산 바베큐 그릴이란 식당에서 점심 특선으로 ... 점심 맛나게 먹어 배부른데도 커피에는 달달함이 있어야한다고.... 그래서 여섯이서 두 조각만.....
이 생명체가 누구일까요?ㅋ 금전수...돈나무!! 잎으로도 번식가능하다 하여 잎을 꽂았구요. 마지막 가장 꼭대기 가지는 그대로 꽂았지요. 이 가지는 거의 변화가 없어요. 줄기가 좀 굵어진 것인가 살피지만 분명치 않습니다. 시간이 한 참 지나니, 정말 오랜데요, 몇 달은 족히 지났어요. 잎이 누래져서 잎을 떼내고 나서 잊어 버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가지 옆에 동그란 잎이 새로 나온 거예요^^ 넘나 사랑스럽습니다. 💕 ㅋ 그리고 또다른 화분에....ㅋㅋ 가운데 동그란 구슬처럼 보이는 것이 땅에 묻힌 잎자루 끝에 생긴 것인데 이것이 뿌리 역할을 하나 싶어요. 보시는 것처럼 뾰족한 아이가 솟아나는데 그 구슬처럼 생긴 것에서 나오는 듯요. 뽑아보고 싶은 맘이 있는데 그럼 이 생명체가 좋아하지 않을 듯..
"엄마 무지개~~~" 태라스로 달려 올라가 동쪽하늘에....오랫만에 본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저희집 꼬맹이 아래층서 "오히려 여기가 더 잘 보이는데?" 다시 쫓아 내려가 올려다 보니 "와~~ 쌍무지개다!!" 절로 외쳤습니다. 난생 처음보는 쌍무지개입니다...^^
반려 식물이 있으면 장마철에 꼭 필요한 아이 중 하나래요. 잘 크던 아이들도 장마철에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해요. 그래서 반려 동물에 비해 좀 수월하다? 그러면서도 힐링시켜 주는 아이들이 고마우니 준비하자 해서 들여 왔어요. 광합성을 하게 하는데 자외선은 없다해요. 그럼 나도 빛쬐도 되겠네? 피부에 자극없이? 농담처럼 말했는데 정말 그래두 된다고...ㅋ 종류가 참 많은데 저희는 이런 아이로 ..... 등이 있는 부분. 받침대와 스위치.... 전체 모양입니다. 여기는 아래 층 거실에 있는 식물과 등이구요. 여기는 위에 아이들이 거쳐하는 곳의 식물... 손이 많이 가는 아이들은 여기서, 저는 좀 무심해도 살아주는 아이들로..ㅋ 불빛은 붉은 빛이다 느껴지구요, 그래서 그런지 포근한 느낌? 더운 여름엔 더 덥게 ..
바람이 좋다고 지인분과 나서 찾아 간 곳 호수 공원. 온통 철쭉이예요 하늘과 바람과 나무와 철쭉과 여인..ㅋ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공간이 너무나 조용해서 오히려 아깝다는....ㅋ 지나는 분이 거의 없었어요. 다들 일하러 가셨나? 점심 시간이 가까워서 였을까요? 모녀로 보이시는 두 분 다정하게 차를 드시는 벤취 옆을 지나 몇 걸음 후엔 친구 둘이 도시락을 드시고... 와 맛있겠다 살짝 소심하게 소리했는데 바람 소리에 묻히네요. 햇빛은 벌써 뜨겁고 그늘은 서늘한.... 야당역과 운정역 사이...한켠의 모습이구요. 엄청난 규모...한 번도 다 돌진 못했어요. 아직은 온통 봄입니다^^ 아까이 계신 분,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언능 나와 보세요~~
파주 금촌 5일장에 갔다가 모종을 사왔어요. 이름을 아는 아이는 상추와 쑥갓이고. 다른 두 아이는 이름도 기억에 저장치 못하고 맛있다는 말에 매몰되어, 그리고 색이 붉음에 치우쳐 데리고 왔어요. 와서는 별다르게 심을 만한...ㅠㅠ 그래서 재활용 바구니에 담겨 있던, 늘 저 플라스틱을 어쩌나 했던 아이와 분갈이 하고 남은 포토를 이용 상추밭을 만들었네요. 상추밭? 하는 이유를 확실히 아시게 될...ㅋ 상추밭이란 말씀에 동의 불가하신가요? 그리 데려다 바깥 바람 그대로 맞는 테라스에 놓고 매일 들여다 봅니다. 과연 몇 잎을 수확할 수 있을까요? 제 가족들은 기대하지 않는다고..ㅋ 그래도 봄을 데려왔다 자부합니다~~
오늘은 봄 속에 산 하루였네요. 봄이 오니 '제가 이리 자랍니다' 하는 아이들의 소리없는 손까부름?에 이리 저리 눌렀던 몇 장면을 올립니다^^ 이 녀석은 아주 작은 여인초. 처음 데려올 때 말려 있던 아이가 넓은 잎이 되었고 다시 그 대에서 말린 잎?이 나오네요. 엄청난 에너지입니다. 요 작은 몸에서요. 봄이 되면 새로 올라오는 순에서 눈을 뗄 수 없는데 저 뒤쪽에 연한 촉도 이 봄에, 그리고 앞에, 좀 더 자란 여인초에서도 새 잎이 그야말로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이 고무나무도 가지치기 하여 버려지는 아이들을 얼른 데려왔는데 이 봄에 이리 열심내서 자라고 있습니다. 이 아이도 입니다. 두 녀석을 한 화분에 심어야 예쁘다고 하였지만 둘이 다툰다?고 제가 우겨서 따로 따로. 그런데 좀 외로워 보이기도 해요..
파주로 이사와서 첨 맞은 겨울, 첨 펑펑 눈.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추위 속 눈. 테라스에 쌓인 눈을 아이들이 반기러 나가서 눈사람을 탁자위에 초대했네요~ 눈에 수분이 없어 뭉쳐지지 않는 눈이라 꼬맹이는 애쓰다 애쓰다 도망쳐 들어오고 어렵게 아이 아빠가 겨우 모양을 잡았어요. 나뭇가지가 없어 얼굴없는 눈사람. 애구! 짠하다, 뭐라도 이용해서 보게 해주자 하였고 아이 엄마가 까만 빨대와 포크로 숨을 터주었어요^^ ^^ 좀 무섭지요? ㅋㅋ 꼬맹이가 진정한? 눈사람이 되자 추위를 뚫고 나가 앞, 옆, 뒤태를 담아왔어요. 얼굴이 무섭다고 눈썹 만들어 주고 눈을 순하게 해 주자 했지만 너무 춥다고 나갈 수 없다고..... 밤새 추운데 공연히 초대했나? 해가 나오면? 하다 잠들었다고......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