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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서툰 끄적임 (9)
울맘울파
허난설헌!! 난설헌의 재주와 비련의 생애가 안타까워 맘에 담겼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 난설헌에 관한 책도 내것으로 하여 읽어 보기도 했다. 그리고 강릉에 가면 꼭 그녀가 살던 곳을 둘러 보리라 하였다. 그 여행이 아이들과 가족여행으로 가게될 줄은....^^ 주차장에 도착, 한가롭고 맑고 포근함. 기념관이 다소곳하다. 코로나 때문인지 첫집은 운영되지는 않았어요. 한 잔 들고 둘러 보고 싶은 맘도 있었든데요.^^ 귀엽기도 하고 다정하게 맞아 주는 듯한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초입에 담은 사진, 관광객 한 분을 우연히 담고.ㅋ 햇살 바른 마루에 앉아 놀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먼저 오신 분에게 방해가 될까 그냥 지납니다. 그리곤 둘러보느라 촬영함을 또 잊어.....ㅠㅠ 너무나 자세히 포스팅한 블로그를 공..
애도 엄마, 엄마? 어디 아퍼? 아~니....... 무슨 일 있어? 아~니 내가 무슨 일이 있댜? 아닌데, 아닌데, 분명 뭐가 있는데? 음력 이월이잖어....... 응? 으응........ 벌써 다섯 번 째 이월인데도 아들을 먼저 보낸 노모의 막내 아들 생일 달은 귀염상의 얼굴 빛도 부지런한 목소리도 생기를 잃는다 힘겹다 오갈수없는 구릉이 사이에 있어 몸과 몸은 멀지만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은 아들과 엄마..... 가까이에 그의 생일이 있다 낙원에서 쉬고 있을 그에게 잠시 다가간다
게으름 게으름을 미워합니다 보지 않겠다 듣지 않겠다 만남은 꿈도 꾸지 마라 그러나 그제는 보고 어제는 듣고 오늘은 만나기까지 합니다 두 손을 모아 돌아서는 맘을 끊어내는 용기를 구합니다 용서를 구합니다
눈 온 아침 심히 보기 좋았더라 흩어지고 흩어져 충만하라 하늘이 낮게 내려오고 땅이 달려 올라 마중하는 태고적 무음의 박수소리 가득한 이 아침 산아, 들아, 강아 눈으로 오신다 펄럭이며 펄럭이며 그가 오신다 마중하라 마중하라
감사함으로 삶을 삽니다. 오늘은 영하 17도. 대한민국 중북부 한 지역 한곳에 한 가족이 하루를 삽니다. 아빠를 남편을 축하하고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삽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다른 이가 앞 다투어 달려 가도 꿋꿋이, 자신의 힘으로 울도 담도 없는 주인집을 지키며 앉아 있는 아이 많은 잎들중 한 아이에게 힘을 몰아주며 자신들도 열심히 힘내고 있는 연합의 장면^^ 매일 그 옆을 지나치는 주인의 무심함에 많이 실망했을지도 모를 그래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심히 지나치다 또 지나치다 어?! 멈춰서서 한~참 마주합니다. 추운 겨울을 지내며 주인의 무심함을 지나며 꿋꿋하게 힘내는^^ 드디어 열기 시작합니다 힘을 냅니다 여기서 뽁, 저기서 뾱, 뾱, 뾱!! 자신의 색도 발합니다. 이 후의 사진은 며칠 뒤 더욱 핀 모습을 추가합니다^^ 박수~~~^^ 그동안의 무심함이 미안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땅이 딱딱하여 큰일이네, 허리 아픈 언니의 걱정. 크게 도움되진 못하지만 빠르게 대답, 응 나도 갈께. 띠리리리 언니~~~ 큰 언니 고구마 캔데~ 응, 들었어. 나 간다고 했네. ㅋㅋㅋ 박서방도 간다고. 깜짝쇼할까? 응, 낼 여덟 시에. 딱딱한 땅 호미질, 단단히 맘 먹고 강화에서 천안에서 세 자매 큰 언니 농장에. 땅 속 보물 꺼내기 쉽지 않아, 호미 대신 쟁기 대령 탈탈탈 소리치며 굵은 선 위에 도 미솔 레시 솔 떨어뜨린다. 솔 시 도 레. 얘들도 극진한 사랑, 고구마 연리지 ^^ 풍성히 거둬 곳간에 들이고 천안으로 강화로 싣고 왔다. 달콤함을, 사랑을 싣고 왔다. 기쁨과 감사와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