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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일기

초복, 삼계탕 대신 해장국!!

물수제비 2020. 7. 17. 16:28


아이 어른이 , 아홉살 어른!이 해장국을 좋아하셔서 더운 날씨, 밥 준비 어렵다 초복이다 핑계삼아 해장국 집으로!!
오랫만의 외출.




선지를 안 먹는 관계로 선지 뺀 해장국 주문.

김치와 깍뚜기, 짠지? 고추 고명.



매뉴 판의 해장국 가격은 기본이 팔천원부터다.
옛날 사천원 할 때가 있었는데 하니
그건 정말 옛날 이야기라고.

식사 후 그네와 시소를 도는 꼬맹이를 보며 잔디 밭에 토끼 풀, 네 잎 클로버는 행운, 세 잎 클로버는 행복이라며?
세 잎이 한 수 위지? 했습니다. ㅋ





즐겁게 가볍게 한끼를 해결했네요^^

더위와 질병에서 자유로우시길!!
이웃님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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