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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식물

이미 온 봄이나 진정한 봄을 기다리며

물수제비 2020. 3. 3. 17:44

초록과 빨강이 완전 대비를 이뤄 더욱 강열한 빨강이 되고 초록이 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패랭이입니다.

 

 

 

 

올해 봄, 어찌 인사할지 아주 궁금한 수국. 올라오는 계단에서 저를 맞이합니다.

 

 

밖에서 자라고 있는 아로니아 허브입니다.  요리는 잘 못해서 허브 활용 미미....말려 놓았다가 생선 구울 때 소금과 갈아서 몇 번 사용해봄^^

 

 

 

 

 

 

 

봄의 여왕 꽃잔디입니다. 겨울에도 꽃 송이를 몇 개 보였던 아주 강인한 녀석입니다. 주차장 옆에서 살고 있구요.

 

 

 

 

이 녀석들은 수돗가에서..... 거기가 거기입니다. ㅋㅋ

 

 

 

저는 아무래도 화려한 꽃을 좋아하나 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그 해 여름 관리를 잘 못해서 제 집을 떠났습니다. 미안한 아이지요.  시행착오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생명에게는 참 안타깝습니다. 

밖에 고양이가 왔다갔다 하고 있네요. 물론 우리 고양이는 아니고..^^ 잠시 쉬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