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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이 아이의 성장 속도가 놀랍습니다. 하루 이틀 새에 마구 자랍니다.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할 수 없어요. 정말 눈에 보이는 듯한 성장, 변화입니다. 자랄수록 진정 몬스테라, 잎이 갈라지는 특성을 보이면서 자신을 확실히 보여주네요. 촬영 기술이 더 좋다면 이 잎이 열리는 것을 논스톱?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텐데요. 저도 이 아이처럼 쑥쑥 자라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 아름다운 사람 믿음직한 사람으로 아버지 어머니께 기쁨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눈이 펑펑, 아니 펄펄 왔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눈발. 어느 분은 눈다운 눈으론 올겨울 첫눈이라고. ㅎ 눈은 날씨가 따뜻해서 땅에 닿자 마자 옷에 닿자 마자 녹아 버렸어요. 대신 차 유리에 핀 눈꽃을 저장?합니다. 학교 다닐 때 하얀종이 몇 번 겹쳐 접고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오려내어 종이를 펼치면 드러나던 눈꽃... 그런데 많이 추운 날 차 유리창에도 눈꽃이 피더라구요. 잠시 쉬어 가세요~~^^
꽃도 좋아하지만 잎 식물을 좋아하는 까닭에 구입한 아이인데 이름도 몰랐어요. 풍성한 잎을 좋아하지만 큰 아이들은 값도 커?서 작은 아이로 구입했지요. 지난 봄. 그러니 1년이 가까워 오나봅니다. 잎이 달랑 3장인 아이였는데 어쩌다 보다 잎이 한 장 누렇게 변하며 말라 아이가 잘못되나 했는데 잘 견뎌줘서 제법 어른이 되었습니다. 제법 잎이 크고 어느 새 보면 새 잎이 나오고..... 며칠 전 아침 못 보던 새에 다시 잎이 나오고 있어 혼자 신나하다 오늘 사진을 찍고 글을 씁니다. 이름도 오늘 검색해서 똑바로 기억해놓습니다. 몬스테라, 몬스? 괴물? 몬스테라, 이름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잎에 구멍이 나서 괴상한 뜻도 있다하고, 스위스치즈라는 애칭도 있도 기쁜 소식, 기쁜 관계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하네요..
맘 나누는 냥이 혹은 사랑고픔이? 서리가 하얗게 온 날 마을 회관에 지인 분을 뵈러 갔다가 만난 냥이입니다. 처음 만났는데 고양이가 꼬리를 흔듭니다. 많이 외로운가 싶기도 하고. 요즘 길거리 냥이와 멍멍이가 참 많아서 걱정이고 짠하기도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정을 그리워하나 봅니다. 자기가 먼저 다가옵니다. 함께 간 분이 쓰다듬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추운 겨울날인데 집은 있는지 주인은 있는지. 마을 회관에서 살고 있는 아이일까요? 깔끔해 보이고 살도 통통해 보여 안심은 됩니다. 내내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