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맘울파

어머니 하나님 증거, 하나님은 한 분이어야 하므로 두 분일 수 없다? [하나님의 교회 쏘옥] 본문

울맘울파/울맘

어머니 하나님 증거, 하나님은 한 분이어야 하므로 두 분일 수 없다? [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1. 11. 1. 21:15

어머니 하나님 증거, 하나님은 한 분이어야 하므로 두 분일 수 없다?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하면
"어머니 하나님? 이 사람이 정신없는 사람이구만!! 세상에 어머니 하나님이 어디에 있데?
하나님은 한 분이라 했다고!!! 말 같잖은 소릴 하고 있어!!" 라며 역정을 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 분이 그리 말하는 것이 무리가 아니긴 하다는 생각도 든다. 왜냐면 정말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시란 말씀이 성경에 나와 있기 때문이다.

관련 구절을 살피자.

디모데전서 2장 5절, 6장 15절
하나님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분명 한 분 하나님이시라 하였다.

그러나 그리 말씀하셨다 하여 한 분이라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말씀을 여러 곳에서 살필 수 있다,
우선은 '우리'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한 분이시라면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내가' 사람을 만들었다고 말씀하셔야 한다. 그런데 분명 '우리'라 하신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었는데 그 사람이 어떠한 형상을 가지고 있는가?
바로 남자와 여자의 형상이다. 한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의 형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 않느냐 말하고 싶은가? 만약 한 분 하나님이 두 형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해도 한 분이니 단수인 '내가'가 되어야 한다. 결코 우리가 될 수 없다. 분명 두 분이다. 남자 형상을 가진 하나님 한 분, 그리고 여자 형상을 가진 하나님 한 분.

그래서 천지 창조 장면인 창세기 첫장 첫 구절 '태초에 하나님'이 '엘' 혹은 '엘로아흐'가 아닌 '엘로힘'하나님이라 기록되었다.

그리고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된 장면을 얘기하면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로마서 5장 12~16절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보시는 바와 같이 이상하지 않은가? 먹지 말라하신 선악과를 먹는 불순종의 죄를 범하는 장면에서 '한 사람의 범죄'라고 네 다섯 차례나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 범죄가 아담의 범죄라 하신다. 선악과의 범죄가 한 사람의 범죄라 하신다면 당연 하와의 범죄여야 한다. 먼저 그 죄를 범한 것은 하와이고 그 하와를 사랑하는 아담은 그야말로 어쩌지 못하고 따라 먹었다한다면, 한 사람의 범죄라 한다면 하와여야 하며 두 사람의 범죄라 했을 때 아담이 거론 되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범죄가 아담의 범죄라 하신다. 왜 일까? 아담이 하와를 대표하며 아담과 하와를 한 몸이라 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의 말씀으로 확인하자.

  창세기 2장 22~24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하와를 지으실 때 별도의 흙으로 지으심이 아니라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지으시고 둘이 한 몸을 이루라 하셨으니 아담과 하와는 둘이 별 개로 존재하나 얼마든지 아담 한 사람으로 표현될 수 있음이다. 복사본인 아담과 하와가 그러하다면 원본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도 얼마든지 한 분으로 표현될 수 있다.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이 함께 먹은 선악과의 불순종을 아담 한 사람의 범죄로 표현하신 것처럼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아버지 하나님 한 분, 홀로 하셨다고 표현함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인정하게 된다.

그러므로 디모데전서에 한 분 하나님, 홀로 한 분이시라 표현되었다 하여 딱 한 분 뿐이기에 어머니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큰 오류를 낳게 된다. 어떤 때는 한 분이라 표현되어 있지만 분명 어린 양의 아내가 등장하며, 또 두 분이 함께 등장하시는 장면도 존재한다. 생명수를 주시는 장면도 보자.

어린 양의 아내 등장

성령(어린 양)과 신부


성경은 분명, 어린 양의 아내, 성령의 신부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한다.
요한은 이 계시를 받으면서 그 어머니 하나님을 뵙기를 얼마나 고대하였겠는가!
요한을 넘어 그 은혜를 지금 이 마지막 성령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허락하고 계심이다.
속히 달려나와 영접함이 하나님 백성된 자, 자녀된 자들의 도리 아니겠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TqFLmf870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