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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일기

드디어? 프라닥치킨 먹다!!

물수제비 2021. 8. 4. 18:57

시골에 5년 가까이 살면서 배달을 한 번도 안 했다, 아니 못했는데요.
살짝 도시로 이사 하면서 식구들과 프라닥치킨을!! ㅋ
초인종 소리와 함께 까만 포장 가방이 쑥 나서네요.
묵직하다 생각했는데 콜라 한 병 추가하였다해요.

무 피클 색이 범상치 않고, 포장도 고급져 보여요^^

치즈스틱, 주문 장본인은 스틱을 먹지 않는다고 세 개만. 하나를 다 먹으니 이미 배부르려고? 아닌가?? ㅋ

치즈볼, 단팥맛과 찰 떡맛.

달콤 양념, 아이맛. ㅋ 꿀을 얹은 드ㅡㅅ!

블랙마요^^
구운 맛, 매운 맛.  독특하게 맛있는.
식구들은 요리를 먹는 것 같다고 했어요.

모든 요리?를 한 화면에!!

포인트를 써서 삼만 얼마를 지불했다 해서 안심?되었지만 오만원이 넘는 요리였어요.
다시 먹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물가가 장난이 아닙니다...ㅠㅠ
옛 사람이라서....ㅋ

저희집 꼬맹이의 흡입 장면을 담고 싶었으나 기냥 저의 눈에만 담습니다.
초상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