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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일기

집에 갇힌 꼬맹이의 기쁨!!

물수제비 2021. 1. 21. 20:26

사달라 요구가 많은 아이와 그 애 엄마가 정한 약속.
선물은 1년에 세 번.
새해, 어린이 날, 생일.
새해 선물이 드디어 도착.

제 눈엔 시즌 3만 보임^^ 상자 앞면

포장 박스는 이미 처리? 된 상태.ㅋ

상자 뒷면

완성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제 1봉투 안의 레고 조각들


이미 아이는 조립을 시작했어요.
머리가 길어 고무줄로 앞머리를 분수처럼 올리고 앉아 엄청 집중합니다.

코로나 19로 미용실 가는 걸 미루다 보니! ㅋㅋ

순서대로 조립을 하게 합니다. 봉투가 5개....

조립할 것이 많다는 것에 아이는 신났고 아이 엄마는 몇 시간은 자유롭겠다 신납니다^^

이미 이 차에 탈 닌자는 완성인가봅니다.

저는 여기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에~~

몇 날 후에 가니 아이가 저를 보자 마자 내 옵니다.
완성품!!

몇 시간 자유를 기대했는데 딱 두 시간만!!

화장실도 안 가고 앉은 자리에서 완성했다고.
레고 조립할 때만큼 집중할 때는 없는 것 같다고해요.

그리 좋아하는데 많이 많이 안겨 주지 못해 미안한 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