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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을 아시나요? [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1. 5. 25. 22:49

시온을 아시나요?



'시온이란 회사도 있었던 것 같고, 가끔 이름이 시온인 분도 있었으니 '시온'을 아는 분들이 꽤 있는 거지요?
그치만 시온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2mlm2JRvEU


어떤 곳이 시온인지 아세요?
시온의 백성이 받을 축복이 무엇이죠?

연이어 질문합니다.
지금 당신의 믿음 생활은 어떤가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있나요?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죠?
일요일 예배인가요?
수요일 저녁 예배입니까?
금요일 철야 기도입니까?
크리스마스입니까?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 아니면 어린이 절인가요?
이 모든 것이 누구의 가르침인가요?

성경에선 이런 명령의 말씀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는 모두 사람이 만든 절기입니다.
사람이 만든 절기로써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실 뿐 아니라 약속된 축복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저주의 심판만이 남아 있다 교훈 하고 계십니다.


성경 몇 구절을 살펴봅니다.

이사야 1장 14절 ~15절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갈라디아서 1장 6절~9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한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이것은 매우 심각하고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려면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합니다.

시온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선택받은 시온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사랑의 언약으로 분명하고 확실한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시온을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시온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시온이라 불리게 된 유래


시온은 가나안의 중심 도시인 예루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언덕이름이었습니다. 이방 사람인 여부스 사람의 거주지었지만 다윗이 왕이 되어 그곳을 정복, 이스라엘 영토가 되었지요. 다윗은 그곳에 성벽을 쌓고 그 성의 이름을 다윗성 또는 시온성이라 불렀답니다.

사무엘하 5장 7, 9절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그 후 솔로몬 시대에 와서 시온성 안에 예루살렘 성전을 세우고 그곳에 하나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처로 삼으신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절기의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고 제사로 인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백성들에게 약속되었지요. 제사에는 안식일과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이 있었고 정기적인 제사 외에도 매일 드리는 상번제와 수시로 드리는 제사가 성전 안에서 행해졌습니다. 이처럼 율법에 명시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가리켜 '시온' 혹은 '시온의 백성'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절기의 제사를 드림으로 구원의 축복을 받는 곳절기 지키는 진리 교회를 가리켜 시온이라 한 것입니다.


시온에서 하는 일은?


약속하신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섬기는 규례와 법도대로 제사(예배)를 드립니다.
구약시대에는 모세의 율법대로 제사를 드렸고 신약시대는 예수님의 예법대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히브리서 9장 15절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모세 때에는 아론의 반차를 따라 양이나 소를 제물로 취하고 그 피로 절기의 제사를 드림으로 재앙을 면하고 죄 사람을 받았고 예수님 시대에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떡과 포도주를 제물로 하는 새 언약의 규례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영적 제사인 예배를 드립니다.

히브리서 9장 19~22절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하고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택한 백성에게도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복음사업을 이루고 계십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시온 백성의 축복은?


첫째, 구원 주시기로 예정하신 축복으로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시온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해 놓으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제사드리는 자에게 생명의 진리의 빛을 나타내셔서 구원을 받게 예정하셨습니다.

시편 50편 1~5절, 22~23절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 우리 하나님이 임하사 잠잠치 않으시니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둘째, 하나님과 함께 영생토록 기쁨을 누리는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구원하시는 모든 일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시온을 건설하시고 피난처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 되셔서 죄를 없애 주시고 구원하셔서 영생의 축복으로 영원한 기쁨의 영광을 누리게 하셨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에 있겠어요.

시편 87편 5절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예레미아 4장 5~6절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여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셋째, 시온의 복음 전도자에게 축복과 칭찬을 주십니다. 구원의 복음인 시온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답다고 칭찬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형제끼리 시온의 복음으로 연합하여 사는 것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하였으니 절기로 인하여 근심하는 백성을 구원으로 위로하시며 기쁨으로 사랑하시며 천하 만민 중에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넷째, 택한 백성은 시온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왕이 되신 것은 그곳에 하나님의 백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때가 되면 시온의 백성은 울면서 시온이 어디 있는가를 물어서 찾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고 사는 길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도성인 시온성을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새 언약의 절기로 세워 주셨으나 종교 함흑세게 동안에 마귀가 하나님의 절기의 제사법을 헐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시대에 진리의 시온성을 다시 세워 주실 성령 하나님께서 오셔서 시온을 되찾아 건설하시고 마지막 구원 사업을 펼치시고 시온의 백성을 찾아 주신 후에 끝을 맺게 됩니다.

시온의 형제자매님 시온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vZosGLZ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