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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오순절 [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1. 3. 21. 00:46

하나님의 교회 오순절 [하나님의 교회 쏘옥]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절기 백성'이라 하시고 당신의 거처를 '절기 지키는 시온' 이라 하신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절기를 맘과 정성을 다해 지킨다.

 

 

3차 7개 절기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 율법에 일년 중 3차 7개 절기로 나누고 지키게 하셨음을 알 수 있다.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맥추절을 지키라.......수장절을 지키라....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찌니라 출애굽기 23장 14~17절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찌니라 신명기 16장 16~17절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역대하 8장 13절

 

이와 같이 일년 삼차 무교절과 맥추절(칠칠절)과 수장절(초막절)을 지키라 명하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번 언급하였듯이 어떤이들은 율법을 이야기하면 율법은 폐하였다 말한다. 그러나 성경이 모세율법은 구약으로 그리스도 율법은 신약으로 불리워지는 것처럼 폐해진 것이 아니라 완전케 된 것(마5/17)이다.

결국 율법은 구약시대에만 지켜진 것이 아니라 신약시대에도 면면히 지킨 것이다. 지켜진 것뿐만 아니라 구약은 그림자, 혹은 예언으로 신약은 실체, 혹은 예언 성취의 관계를 이룬다.

 

하나님의 절기는 절기 하나하나가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되어 있는데 일차 절기 시작이 유월절이다. 성력 1월 14일 해질 때 유월절을 시작으로 다음 날이 무교절, 이차 절기로 맥추절(칠칠절)이라 하여 초실절(부활절)과 오순절이 자리하고 삼차로는 수장절(초막절)이라 하여 나팔절과 대속죄일과 초막절이 위치한다. 

 

 

 

이차 절기 맥추절(칠칠절)

 

 

 

오늘 알아보려하는 오순절은 이차 절기로 무교절 후 안식 후 첫날, 즉 부활절을 지내고 오십 일 후에 지키는 절기이다. 눈치채셨겠지만 오순절은 십이 다섯이란 의미다. 부활절로 시작하여 십일을 다섯 번 지낸 후 지킨다는 의미이며 같은 절기 칠칠절은 부활절로 시작하여 칠 일을 일곱 번 지낸(49일) 다음날(50일)에 지킨다는 의미다. 부활절이 무교절 후 안식 후 첫날이니 늘 일요일에 당하게 되는 것이다. 칠칠절로 따져도 부활절은 늘 일요일이니 부활절날부터 칠일을 일곱 번 지내고 그 다음 날은 반드시 일요일이 되어 부활절도 오순절도 모두 일요일에 닿는다. 

 

 

뭐가 이리 복잡하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맘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지 뭐 날짜가 중요하냐 하지만 그리치면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나 기념일도 뭐 날짜가 중요하냐 나라사랑하는 맘을 가지고 있으면 되지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의미가 다 다르다. 다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그 날짜에 기념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광복절의 의미, 개천절의 의미, 한글날의 의미를 알고 기념해야 한다. 미국사람이 8.15 광복절을 기뻐하겠는가? 나라가 세워진 뿌리라 하여 개천절을 기념하겠는가? 한글 창제를 기념하겠는가! 오직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만 의미가 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의 절기는 절기 하나하나에 구원의 역사가 담겨있고 이를 기념하는 이에게 축복이 주어진다. 하나님의 절기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의미가 있다. 하나님의 절기를 경홀히 여겨 외면하거나 배척한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말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가 그리 말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나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이들이 하나님의 절기를 알지 못하거나 경홀히 여긴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복잡해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말을 강조하다보니 오히려 더 복잡해져 버렸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겐 절기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오순절 성령 운동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순절은 부활절을 지낸 뒤 오십일 후에 닿는 절기인데 이 절기가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성령을 부어주시는 날이기 때문이다. 오순절에 부어주신 성령을 받고 예수님을 전하는 성령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처럼 오순절에 내려주신 성령을 받아 사도들의 예수님 증거는 더욱 담대하고 활발하게 이뤄져 하루에 3천명, 5천명이 침례를 받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라 되었더라 사도행전 2장 38~41절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맏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전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고로 이튿날가지 가두었으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장 1~4절

 

이 마지막 성령시대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엘리야의 사명으로 오셔서 훼파된 새언약 절기를 재건하심을 내 뒤에 오는 이가 있다시며  증거하여 주신  하늘 어머니를 세상 만방에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하나님의 절기를 온전히 지킴으로 성령을 충만히 받아 성령운동을 펼침으로 천국을 앞당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한다.

 

듣는 이 모두는 절기지키는 시온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하나님의 절기 백성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