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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설교 :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수난과 희생 기념

물수제비 2021. 3. 17. 17:50
하나님의 교회 설교 :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수난과 희생 기념 

 

 

 

 

하나님이 나와 무슨 상관?

성경을 살핍시다, 하나님 믿읍시다, 천국 함께 갑시다 하면 하나님이 본인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너나 믿으라고 한다.

 

그렇다. 상관 없으면 괜찮다. 성경을 안 봐도 하나님을 몰라도 천국을 외면해도.

그렇지만 본인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다면?

본인이 인지하고 있는 것이 자신이 알아야할 것을 다 안 상태일까? 

그리 자신할 수 있는 이가 있는가?

 

 

그의 찔림과 채찍, 나의 허물과 죄악 때문

성경은 증거한다.

십자가에 희생하신 예수께서 태어나기도 전, 칠백년 전에 기록이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희생 기념하는 무교절

 

 

 

그리스도의 찔림과 상함, 징계와 채찍이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이라 한다.

 

 

이어지는 구절을 살핀다.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절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운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게 되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됨여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켜 속건제물로 드렸다 하신다.

 

 

 

실제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을 짧게 살피자.

 

새언약 유월절 먹기를 원하신다며 제자들에게 유월절을 준비케 하시고 지키시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세상에서 '최후의 만찬'이란 그림으로 더 잘 알려진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시는 장면이다. 이 유월절을 지키고 난 뒤에 예수의 고난, 구약시대 거울로 비춰주신 무교절의 고난이 시작된다. 가룟 유다는 예수를 은전 30냥에 팔고(눅22/47) 어디든 함께 하겠노라 큰소리치던 베드로는 세 번씩이나 제자임을 부인(눅2/54~60)하고 행악자들과 십자가에 못 박히고(눅23/33), 옷이 나뉘어져 제비 뽑혔으며 조롱과 멸시, 유대인의 왕이라는 로마를 배역한 죄패를 받았다(눅23/34~38).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달려 오후 3시, 영혼이 떠나셨다. 잡혀 가시어 맞음으로 온 몸의 뼈가 어그러져 제 자리에 있지 못하였고 채찍질로 살점이 뜯겨나가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채로 6시간을 달려 계셨다. 옆구리를 창에 찔리셨을 때 물과 피가 나왔다(요19/34) 하였다. 

 

그리하신 이유가 우리의 속건제물로 드려진 이유라 성경은 증거한다.

그런데 나와 상관이 없다 단정하여 말할 수 있는가?

 

 

고난과 희생 기념

 

요한은 말한다.

 

 

 

 

 

채찍 맞으시고 창에 찔리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이 우리를 살리려 하셨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예수님, 곧 하나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를 대신하여 돌아가심으로 구속함을 허락하신 뜻을 받들어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 결코 그 희생을 소홀히 여기거나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당한 고난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약간의 고난, 금식으로 당신의 고난에 동참하는 은혜를 허락하셨다. 이런 저런 일로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 당하신 고난을 떠올리며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무척이나 가벼운 것임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맘으로 기쁘게 고난을 감당하여야 하겠다.

 

 

 

이제, 지금 이 순간부터 나와 상관없다가 아닌 먼저는 살펴보는 지혜를 갖길 간절히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S64y4pcYH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