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 반차[하나님의 교회 쏘옥]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 반차[하나님의 교회 쏘옥]

 

주제가 쉽지 않으시죠? 우선은 익숙한 말이 아니다보니 그러한데요, 아론은 모세의 형, 멜기세덱은 창세기와 시편, 히브리서에 등장하는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주었던 제사장, 그리고 반차라고 하는 말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방식, 차례, 서열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반차를 제사 방식으로 기억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주제를 풀이하자면 아론의 반차는 구약시대 제사장 아론이 짐승을 잡아 그 희생의 피로 사람들의 죄를 사함받았던 모형적 제사 방식, 그리고 멜기세덱 반차라는 것은 이미 창세기에 예언되어 있던 멜기세덱 대제사장이 떡과 포도주로 제사, 혹은 축복을 빈 제사방식으로 신약시대 예수님에 의해 성취된 제사방식입니다. 이 둘을 알아보고 이 시대 우리가 이 제사 방식에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제사라는 말은 예배라는 말과 동일하게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멜기세덱

 

멜기세덱에 관한 기록을 보겠습니다.

창세기 14장 18~20절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하였는데 이 시대는 제사장은 누구나 짐승을 잡아 제사하던 때였으나 오직 멜기세덱은 특이하게도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축복합니다.

 

다윗은 시편에 말하기를

 

시편 110편 4절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라고 예언하였는데 사도 바울은 위에 말한 멜기세덱과 그 예언이 예수님으로 성취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멜기세덱은 예수님

 

 

 

히브리서 7장 1~12절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 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니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었나니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준 것같이 예수님께서도 짐승의 피가 아닌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우리에게 생명과 영원한 언약으로 복을 빌어주신 것입니다. 아론의 반차에서 멜기세덱 반차로 변역된 것이죠.

 

 

 

 

 

멜기세덱 반차 = 떡과 포도주 

 

 

누가복음에 기록되기를

 

유월절 성만찬에서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심

 

 

하였고, 이 예식은 유월절 성만찬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떡과 포도주는 우리에게 생명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증거하셨습니다.

 

사도요한은 기록하였습니다.

 

요한복음 6장 48~54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산다 천명하심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은 이 거룩한 유월절 예식을 해마다 기념해 내려왔고 사도시대 이후에도 주후 325년까지 계속 지켜 내려오다가 325년 5월과 6월 두 달 동안에 니케아 공의회에서 유월절이 완전히 폐지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것을 회복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도피성에 있는 우리가 거룩한 대제사장이 죽으심으로 그의 살과 그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하는 본향에 갈 수 있는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유월절 폐지 역사

 

 

 

 

떡을 떼기만 하면 모두 유월절 성만찬?

오직 닛산월 14일 저녁에 먹는 떡과 포도주만!

 

혹자는 말하기를 "우리 교회도 유월절 성찬식을 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것은 옛날 여로보암이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로 절기를 삼아 지키는 행동입니다.(왕상12장 25~33) 예수님께서도 디베라 바다 건너편 광야에서 약 오천명이나 모인 중에 축사한 떡을 먹였어도 그 떡은 썩을 양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요6:10~27)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여서 떡만 떼면 새 언약의 만찬인 줄 착각하는 사람이 있는 데 그것은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 이 떡은 내 몸이다"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그 떡이라야 예수님의 살이 되어 생명의 떡이 되는 것입니다. 그 떡은 바로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하신 말씀이죠. 다른 날에도 떡 떼는 일은 수차례 있었지만 떡을 뗄 때마다 "이 떡은 내 몸이다"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느 목사가 자기 마음대로 이 떡은 예수님의 살이라고 해서 예수님의 살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언약으로 주신 생명은 닛산월(정월,1월) 14일 해 진 밤의 행사가 생명의 떡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떡과 포도주 그 자체가 영생에 들어가는 생명이 아니고 예수님의 말씀이 바로 생명인 것입니다.

 

에덴 동산의 선악과가 죽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먹으면 죽는다" 하셨기 때문에 먹고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창2:16~17) 그와 같이 예수께서 "유월절을 준비하라"  "이 떡은 내 몸이다" "이 잔은 내 피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면 너희 속에 생명이 있느니라" "영생하리라"하신 그 말씀을 그대로 믿고 행하면 구원받고 영생하는 것입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계실 때 수 차례 떡 뗀 일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이 떡은 내 몸이다"하고 말씀하셨으면 아무 때나 해도 생명의 떡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다른 날 축사하시고 떼어 주신 떡은 썩을 양식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요6:10~11, 25~27) 그러므로 다른 날에 행하는 것은 썩을 양식이고, 닉산월 14일 저녁에 행하는 바스카절, 즉 유월절에 행하는 의식의 떡이 영생에 들어가는 생명의 떡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예수님과 사도 시대 이후부터 서서히 유월절이 훼방을 받고 주후 325년 폐지됨으로 생명의 법을 잃고 죽어가던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두 번 째 나타나셔서 먹으면 사는 생명의 법, 유월절을 다시 회복하여 주신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께 나와 다시 허락된 이 축복을 받아 영원한 생명으로 나가는 모두가 되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https://pasteve.com/ahn-sahng-hong/

안상홍(Ahn-Sahng Hong)님과 멜기세덱(Melchizedek)의 오묘한 비밀

 

폐지된 새 언약 유월절을 다시 회복하심으로 생명을 허락하신 안상홍 하나님

 

 

 

세계 유일하게 유월절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