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 [하나님의 교회 쏘옥]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 [하나님의 교회 쏘옥]

 

5월을 시작하는 첫날, 흐린 날이었으나 여전히 봄날이었습니다.

세상은 코로나 19가 연휴에 어찌 작용할까 숨 죽이는 날의 가운데였고요.

이래 저래 마냥 즐거운 날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오늘은 비밀로 가득한 창세기, 최초의 사람 아담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에덴 = 전 세상과 이 세상의 진리를 담은 역사

 

 

창세기의 에덴

 

 

창세기 1, 2, 3장의 에덴의 역사는 전 제상과 이 세상의 오묘한 진리를 발견하는 중요한 말씀이라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창세기를 읽을 때마다 하와는 참 어리석다, 아담은 그런 하와를 왜 사랑하며 죽을 줄 알면서 왜 선악과를 따라 먹었을까, 아담이라도 먹지 않았으면 역사가 달라졌을텐데....등의 생각을 버리기 어려웠습니다. 

님들의 생각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성경에 나오는 말은 대부분 비유라고 미리 말씀 드렸었는데 아담도 하와도 선악과, 생명과, 심지어 에덴도 비유라는, 그리고 6일 창조도, 빛, 어둠, 대, 달, 별, 나무, 바다....모두 비유이며 그 말들이 이중적 삼중적인 의미를 가져서 더욱 어렵다면 어렵습니다. 그런데 알고 나면 쉽지요? ㅋㅋ 모두 그렇지만, 알고 보면 쉽다, 오늘 공부를 마치면 쉬워지길 기대하면서 글을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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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 오실자 = 그리스도

 

 

아담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남자 사람의 이름이지요. 그가 만물의 이름을 다 지었고 하와의 남편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그 아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아담이 있고 마지막 아담이 있다합니다.

 

 

아담 = 오실자

 

 '오실자'라 한다면 예수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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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 = 미혹된 천사 = 구원 받을 성도

 

아담이 나오면 늘 함께인 하와를 만나게 되는데요.

고린도후서 11장 2~3절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아담이 오실자, 그리스도요, 정결한 처녀는 성도들을 의미, 하와의 입장이 되는 것이죠. 즉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한 것처럼 이 땅에 온 모든 사람들은 하늘나라에서 범죄한 천사들임을 기억하고 계시지요? 아담과 하와는 그리스도와 범죄한 천사들을 표상합니다. 뱀이 사람을 꾈 때 아담을 꾄 것이 아니라 하와를 먼저 꾐은 아담, 즉 그리스도, 하나님을 자신들이 꾀거나 이길 수 없으니 연약한 하와, 천사를 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와를 사랑하는 아담은 함께 할 것을 사단은 안 것입니다. 앞에 인용된 성구에서 보는 것과 같이 바울이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관계를 하와를 등장시켜 설명함은 창세의 역사와 일맥상통합니다.

 

계시록의 말씀도 볼까요?

 

요한계시록 12장 9절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에덴에서 하와를 꾀던 자가 마귀요, 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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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그 사단의 정체가 누군지 볼까요?

 

이사야 14장 12~15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내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하나님과 비기리라는 교만으로 하나님께 배역하고 쫓겨내려온 계명성이 사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님백성 사이를 이간질 하는 것이지요.

 

아담과 하와를 통해 하나님의 오묘한 구원의 진리를 계속 살핍니다.

 

 

아담=산 영, 마지막 아담=살려주는 영

 

 

아담도 영이고 마지막 아담도 영인데 아담은 산 영,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라 하였습니다. 사단, 계명성에게 미혹되어 하나님의 배반한 천사들을 살려주는 영이 바로 마지막 아담, 그리스도이십니다. 천사가 미혹된 죄로 지구로 쫓겨 내려오자 예수님도 땅으로 내려 오시는 것입니다. 살려 주기 위해서.

 

산영 아담은 지구 통치권을 가지고 있었고 살려주는 영 예수님은 우주 통치권을 가지고 계신데 사단이 하늘에서 쫓겨나 땅에 오게 되자 지구 통치권을 빼앗아 휘두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주 통치권자이심은 다음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10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골로새서 1장 15~16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 되었고

 예수님께서 대속을 위해 오신 것도 확인해 볼까요?

 

열왕기상 20장 42절
저가 왕께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저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저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마태복음 27장 41~42절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대속의 역사가 있을 것을 구약에서 예언하였고 신약에서 성취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조롱하였지만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우주 전체에 영광이 되셨습니다. 천상과 지상과 지하까지. 예수님께서 옥에서 전도하셨다는 사실(벧전3:19)을 압니다.

 

사단은 

에스겔 18장 4절
모든 영혼이 다 내개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개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로마서 5장 12절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을 따라 범죄한 영혼은 반드시 죽으리라 대신 죽는 것이라 해도 죄 때문에 천사는 살게 될지모르나 하나님은 죽을 것이라 믿었던 것입니다. 그 죄가 사단 자신에게 돌아갈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과 사단의 처단은 이미 계획된 것이었습니다. 유월절과 대속죄일에 이미 담아 놓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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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예정된 승리

 

 

유월절 = 멸망 넘어감

 

 

어린 양의 피로 유월절을 지켜 재앙을 넘고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꿈의 나라 가나인으로 나가게 되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유월절 지켜 죄와 사망을 넘어 하늘나라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레위기 16장 20~22절
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밤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찌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찌니라


히브리서 2장 14~15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요한복음 12장 31~33절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아담, 살려주는 영으로 오셔서 구속 받은 성도 마지막 하와를 구원하시는 역사가 창세기의 기록으로 전 세상과 이 세상의 오묘한 진리를 담아놓으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4~9절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쌔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의 희생으로 당신의 피로 세워주신 유월절과 모든 절기가 사단에 의해 오래동안 중단되었다가 마지막 아담,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오셔서 유월절의 참 의미와 절기, 그리고 유월절 생명과의 실체이신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하심으로 사단의 권세를 꺾으시고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역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속히 마지막 아담에게로 나오시는 발걸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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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전략 - 인류가 구원을 받을 수 없도록 술수를 꾸미는 일을 가리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