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예수님
- 하나님의 계명
- 하나님의교회
- 재림그리스도
- 성령
- 구원
- 아버지하나님
- 안식일
- 새언약 유월절
- 시온
- 유월절
- 감사
-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
- 예루살렘
- 떡과 포도주
- 예수님의 살과 피
- 생명수
- 어머니하나님
- 성령과 신부
- 톨스토이
- 하나님의 절기
- 인생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의 교회
- 영생
- 안상홍님
- 어머니 하나님
- 안상홍하나님
- 하늘 어머니
- 새 언약 유월절
- 읽으면좋은글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걱정 (2)
울맘울파

어머니 나에게 티끌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한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
일상/좋은 글 좋은 말
2021. 4. 5. 15:57

맘 나누는 냥이 혹은 사랑고픔이? 서리가 하얗게 온 날 마을 회관에 지인 분을 뵈러 갔다가 만난 냥이입니다. 처음 만났는데 고양이가 꼬리를 흔듭니다. 많이 외로운가 싶기도 하고. 요즘 길거리 냥이와 멍멍이가 참 많아서 걱정이고 짠하기도 합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정을 그리워하나 봅니다. 자기가 먼저 다가옵니다. 함께 간 분이 쓰다듬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추운 겨울날인데 집은 있는지 주인은 있는지. 마을 회관에서 살고 있는 아이일까요? 깔끔해 보이고 살도 통통해 보여 안심은 됩니다. 내내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동식물
2020. 1. 22.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