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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혼불, 최명희 문학관에 다녀왔어요^^ 본문
남한의 최북단?에서 추위를 피하여 남쪽으로!
일년에 두 번 만나는 여고 가시나들 모임입니다.
한 여름 임진각에서 만나고 한 겨울엔 전주에서^^
한옥거리를 한가로이 걷다 발길이 머문 곳.
사실 최명희 문학관이 한옥마을에 있는 줄도 몰랐다가 횡재했다 싶은 맘으로 반갑게 들어갔어요.
학교다닐 때 엄청 유명한 소설이어서...
하도 오래되서 내용이 가물가물^^
다만 전라도 사투리가 엄청 찰지다, 눈으로 읽기만 하면 와 닿지 않아 소리내서 다시 읖조렸던 기억만 또렸한 혼불.
다시 읽어볼까나~~ 열 권!
1년이 걸릴지도...
아니면 책을 놓지 못해 다른 일을 잡지 못하게 될라나? 하면서 초등학교 담장길을 따라 쭉 나가 만난 곳!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오른 편에 정답게 서 있는 책 가득한 책장. 편하고 다시 정답습니다.
작가의 모습을 따라 그린 작품도 정답구요^^
문학관이 개관했을 때부터,
2006년부터 방명록을 보관했군요. 정성이 고맙습니다.
작가의 중학교 졸업당시의 일기라....와우...사유의 차원이....
무슨 글자? 독무슨제....독락제.....홀로 즐거이 글을 쓰셨나 합니다.
조정래님의 글감옥이란 말씀도 함께 떠 올라서 즐거이가 아니셨을까? 산고의 고통이라고도 하던데...했습니다.
사촌 언니같은 모습이네^^도 했구요.
손글씨 글쓰기전에서 대상을 받은 4학년 학생의 글씨가 넘 예뻐서 담아왔습니다.
예쁜 글씨에 정신이 팔려 정작 내용은 읽지도 못했어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구나만...^^
생각지 못한 친구를 만난 것같은 반가움으로 정다움으로 함께한 감사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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