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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영화 '오두막'의 대화를 옮김!! 본문
https://www.youtube.com/watch?v=esKkRDCPm94
지난 번 영화, 오두막을 추천드렸는데 혹시 보셨을까요?
꽤 긴 시간을 요하는 관람....
저는 진한 감동을 되새기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영화가 중반부를 향해 달릴 때쯤의 대사를 몇 마디 옮겨 적습니다.
자신의 아내가 파파라 불렀던 하나님, 그런데 남자가 아닌 엄마 모습의 하나님과 대면하여 자신의 울분?, 어린 딸을 잃은 아픔을 토해 내는 장면입니다.
우리 사이에 깊은 골이 파인 거 알아.
믿을지 모르지만
난 자네를 유독 좋아한다네.
자네 마음을 해치고 우리 사이를 가르는
그 상처를 치유해 주고 싶어.
아픔을 가시게 할 쉬운 방법은 없네
임시 처방은 결국 오래 못 가.
삶이란 약간의 시간과 많은 관계를 필요로 하니까.
관계요?
전지전능하시다죠?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동시에 모든 곳에 계시고
무한한 힘의 소유자
그런데 어쩐 일인지....
제 딸을 죽게 하셨죠.
가장 절박한 순간에
그 아이를 버리셨어요.
그 앨 떠난 적 없어.
말씀하신 그분이라면
제가 필요로 할 때 어디 계셨죠?
아들.....
자신의 고통만 볼 땐 날 못 보는 법이네.
수수께끼 같은 소린 그만해요.
어떻게 저를 돕겠다는 거죠?
애도 못 돕고선
당신 때문에 애가 갔어요....
그걸 못 바꾸는 한 난 자유로울 수 없어요.
진리가 모두를 자유케 하네, 맥.
그 진리는 이름이 있고
지금 목공실에서 톱밥 뒤집어쓰고 있지.
진리요?
그 얘기 잘 알죠.
그의 곁도 떠나잖아요.
보아하니 나쁜 습성이 있으시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등 돌리는 거요.
난 자네 생각처럼 그렇지 않아.
그도 그랬잖아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아니야 맥.
그 불가사의한 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
그 말 후에 주인공의 손을 잡으며
자신의 팔목에 못 자국을 보여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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