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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설교]절기와 구원 [하나님의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2. 9. 21. 22:54

[하나님의교회 설교]절기와 구원

 

9월 넷째 주 삼일예배는 고향집에 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가까운 시온에 나가 예배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에 가든 하늘 부모님을 찾아 은혜의 천국에서 예배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특히 연세 높으신 친정 어머니와 함께 하는 예배여서 더욱 기뻤습니다.

 

새노래를 펴시고 함께 찬양하시고 설교 말씀 중 성경 구절을 찾는 가느다란 떨림의 손길이 은혜로왔네요.

 

주제가 '절기와 구원'

 

처음 말씀으로 

 

우리절기 지키는 시온성.  그 곳은 안정한 처소 예루살렘이 보이고 옮겨지지도 뽑히지도 끊어지지도 아니할 장막이라합니다. '우리'는 물론 구원받을 이들을 말하는 것이고 그들은 절기를 지킨다는 말씀이죠.

 

어떤 절기를 말함일까요?

 

 

예수께서 예비하라 명하신 유월절을 확인합니다.

예비하라신 명에 따라 유월절을 준비하여 먹습니다. 보실까요?

 

 

절기, 죄 사함을 허락하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허락하시는 장면입니다. 이 땅에 온 모든 인류 인생은 다 죽게 되는데 그 이유가 죄 때문이라, 죄의 삯이 사망(롬6/23)하셨는데 그 죄를 사하여 주시니 죽음을 피하게 된다시는 말씀입니다.

죽음을 피한다. 죽지 않는다합니다. 죽음을 넘어가게 하시는 유월절절기 중 하나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죄로인해 죽게 된 이들에게 그 죽음을 넘기는 절기로 나와 모이라고 옛적 스바냐 선지자가 외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 도다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은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소경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그들의 피는 흘리워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찌라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온 땅이 여호아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스바냐 1장 14~18절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찌어다 모일찌어다
명령이 시행되기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찌어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겸손한 자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 2장 1~3절


시온의 딸아 노래할찌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찌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여호와가 너희 형벌을 제하였고 너희 원수를 쫓아내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너희 중에 있으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다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내가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를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너희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찌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로 천하 만민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바냐 3장 14~20절

수치를 모르는 이들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멸절됨을 받을 이들이 있는가하면 구원을 받아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수치를 모르는 이들과 겸손한 자들이라 견주셨는데 말씀을 통해 볼 때 하나님의 규례를 알고 지키는 이들을 겸손하다, 이를 알지못하고 행하지 않는 이들을 수치를 모르는 자들이라 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규례, 하나님의 계명, 하나님의 절기. 다 같은 말이 되겠는데요, 그 하나님의 절기를 한 두 가지 더 알아보지요.

 

 

 

재앙에서 죽음에서 건져내시는 유월절을 통하여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이제는 성령을 내려주시는 오순절을 기념하여 지키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초막절을 지키라 하심도 보겠습니다.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리실 것인즉

만일 애굽족속들이 올라 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애굽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스가랴 4장 16~19절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라는 말씀을 다시 떠올리며 하나님의 절기인 동시에 우리의 절기, 즉 유월절과 오순절과 초막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되어 죄 사함을 받고 성령강림의 축복과 초막절에 허락하시는 생명수를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절기를 지켜야합니다. 구원과 절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있습니다. 절기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면 절기는 다 폐하여졌다 말하는 이들이 많으나 그렇다면 우리의 구원의 길도 폐하여 진 것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나팔절과 대속죄일과 초막절을 포함하는 가을 절기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 하나님의 교회로 속히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i1TBRb2M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