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파주 마장호수!!

비 오는 날, 파주 마장호수!!

비오는 날에 가겠다 한 것은 아니구요...ㅋ
간다 계획하였는데 비가 와서....계획을 미룰 수도 없었던 상황이라.
바람불죠, 비오죠.....
다녀와서 자랑하고 소개도 하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기도 어려웠다는 거죠.

그리하여 얼굴도 이름도 성도 모르는 한 카페지기님의 글을 공유합니다.ㅋ

https://cafe.daum.net/squirrel4u/5Pxu/3472?q=%EB%A7%88%EC%9E%A5%ED%98%B8%EC%88%98&re=1

마장호수

공유 글은 5월에 다녀오신 것이라 봄의 기운이 강하고 저는 6.29일이니 초록이 더 강해진 차이, 그리고 비가 왔다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서는 궂은 날씨인데도 용사처럼 출렁다리 건너시는 일행들을 배웅?하고 기다리는 것만.
그리고 게으름 넘치게 호수를 열심히 보고, 데크로 조성된 호수 둘레를 걷는 것으로 만족!!

마장호수 들어가는 길 좌우에 카페니 식당이니 완전 많고 풍경도 아름다워요.
데이트도 하시공, 가족놀이도 하시공, 저희들처럼 단체로도....ㅋ
살짝 비그친 틈새를 빌어 담은 사진 추가?

비오는 날의 느낌.

멀리 보이는 정자가 전망대인가 합니다.

그리고 좀더 뒤 산꼭데기에 비 안개 보이시죠?

이 사진은 엄청 환하게 나왔네요? 둥절...해가 비취기도 했을까요? 워낙 오락가락한 날씨였던 터라서요.ㅋ

원래는 그냥 평범한데 비가 많이 와서 폭포처럼 보인다고 옆에 많이 와 보신 분 말씀!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