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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조인 폴리아에 갔어요~

물수제비 2022. 4. 24. 21:55

식물에 파묻히고 싶다는 딸과 오랫만에 외출했어요.

조인폴리아.

완전 대규모인데요. 동양최대라는 말도 있더군요.

가까이, 20여분 거리에 있어요.

 
많은 이들이 같은 맘 이었나 봅니다.
꽤 붐비는...ㅋ

 

 

발걸음도 가볍게 농장 안으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온실안이 좀 더웠어요.

 

 

흰 꽃을 좋아하네요. 아이는.
저는 꽃은 그래도 빨강이지....하면 빨강과 초록은 너무 쨍해서 싫다합니다.


종이꽃

 

 

 

그리고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ㅠㅠ 칼 뭐라하였는데....이름에 약한 저의 약점이 숨겨지지 않습니다.

 

 

 

꽃치자

이 아이는 괘 까다로운 아이라 해요. 딸아이가 잘 돌봐서 잘 자라고 있어요.

사실 이아이까지는 지난 번에 옆동네 지인과 가서 딸아이에게 제가 선물해 줬던 것이구요.

 

 

다음이 오늘 데려온 아이들입니다.

호접란

이 아이는 제 취향으로 데려왔구요^^

 

 

애니시다

아이가 한참 전부터 키우고 싶다했던 아이입니다. 애니시다...향이 대단합니다.

잎이 연두, 꽃이 노랑 그래서 더 눈에 띄는 듯 해요.

백 사철

 

홍콩야자

 

무늬 만냥금



그리고 데려오지 못하는 아이들은 눈에 담았어요. 온실에 심어져 있어요. 땅에. 화분에 있는 아이들이 아니고요^^

엄청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몇 아이들암 담았어요. 반대편에는 희귀식물들도 있어요. 하루에 다 돌아보긴 어려울 듯...
여기부터예요. 데려오지 못한 아이들, 이름도 몰라, 성도 몰라요..ㅋㅋ

분명 금전수인데 온통 흑갈색이예요. 첨 보는 아이!

녹색이 아니어서 신기....

 

꽃이 이렇게....

 

 

연중 무휴라 합니다.

 

제가 데려온 아이들은 거의 4~5천원, 좀 높으면 7천원이구요.

지금은 거의 30% 정도 할인하고 있어서 꽤 저렴하다 싶어요.

참고로 호접란은 만원에 1+1원으로 데려왔어요^^

좀 큰 아이들은 꽤 가격이 있어요.

포트에 담겨있기에 화분 가격은 따로 생각하셔야....ㅋ

 

쉬고 싶으실 때 나오셔서 한가하게 관람하면 좋겠다 여깁니다.

위 식물들 사이를 거닐 때 중간중간 테이블도 놓여있어 앉아 수다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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