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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감사일기

우리 집 등갈비 요리사^^

물수제비 2021. 11. 26. 19:05

한참 전, 8월에 먹은 요리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따가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땀 뻘뻘 흘리며 신나하며 요리한 얻은 아들입니다^^

테라스에 있는 바베큐 그릴에 수 없이 왔다갔다, 온도체크하며 구웠지요.
저는
'와~'하는 감탄사를 듣고  주방으로 달려 나왔더니

은박지에 싸여 있어요. 이미 구워진 것인데요~

호일을 벗기니......
완전 먹음직 하지요?

칼 질!!

 

 

여기선 비빔면!!

투박한 손으로 접시에 셋팅.
모양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시는 요리사! ㅋ

감사한 맘으로 냠냠 했지요~
지금의 테라스는 매우 한산합니다.
가끔 달이 워낙 밝을 때, 달이 마구 부르면 나가는 정도!!
겨울이 와서, 눈이 와서 눈이 쌓이면 어쩌지?함서 지내고 있답니다~

이웃님들~~
건강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소소한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