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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구의 주의점 (구약과 신약을 보는 관점)

물수제비 2020. 8. 25. 13:18

 

 

 

 

 

하나님을 믿는데 왜 부자가 안돼?

하나님을 믿으면 만사형통한다며?

부자가 하늘나라 들어가는 건 약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

그런데 아브라함도 욥도 솔로몬도 엄청 부자아니었나?

 

얼핏 엄청난 모순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한 가지를 간과해서다.

구약과 신약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지 못하고 성경을 보기 때문이다.

 

 

안상홍님께서 이런 모순의 이유를 짚어 주셨다. 

 

안상홍님의 가르침을 살펴보자.

 

우리가 성경을 연구함에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할 중대한 문제가 있다. 구약성경만 연구하면 신약성경을 거스르게 되고 신약성경만 연구하면 구약성경을 거스르는 면이 많다. 그런고로 신약과 구약성경의 내용의 목적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며, 신약의 교훈과 구약의 교훈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먼저 염두에 두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구약성경의 말씀이나 신약성경의 말씀이나 차별없이 해석하고 있다. 혹시 같은 뜻으로 표현해 놓은 기록도 있겠지만 오묘한 진리면에 있어서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해와 달과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실물과 모형의 차이가 있는 것이며, 본체와 그림자와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해석하면 신약성경이 구약성경을 거스를 필요가 없고 구약성경이 신약성경을 거스를 까닭이 없이 거울 속에 비춰놓은 구약에서 실물인 신약의 오묘한 진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도바울은 기록하기를

 

에베소서 3장 5절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신약시대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같이 다른 세대(구약시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하지 아니하셨으니

 

하셨으며

 

베드로후서 3장 16절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구약 두루마리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하였다.

 

 

위에 기록한 두 사람의 말씀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구별해서 연구해야 된다는 말씀이다. 신약시대에 나타날 것을 거울 속으로 보여주신 구약성경과, 실물시대인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사 오묘한 진리를 실제 교훈해 주시는 신약성경이 다르다는 것이다. 과연 구약성경은 신약시대에 나타낼 실물의 그림자로 비춰주는 거울의 역할을 해준 것 뿐이다. 그러고로 구약성경은 땅에 속한 자들에 대한 교훈으로서 일반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교훈은 육신의 행락과 육신의 복 받은 교훈들이었다.

 

 

 

신명기 28장 1~6절
내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것을 것이니라

 

하였다.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한 결과를 받은 축복은 모두가 현세적 번영이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가복음 10장 23~25절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셨다.

 

그리고 구약성경에는 육신이 오래 사는 것이 복이었지만 신약성경에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날마다 죽는 생애이다.

 

 

 

 

구약:신약=서울:실체  (그림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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