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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예언서다 [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0. 7. 27. 14:16

 

성경은 예언서다 [하나님의 교회 쏘옥]

 

 

장마가 끝날 때가 되었는데, 아니 지났는데도 아직 다음 주까지도 계속 비가 예고 되고 있어 이 예보가 맞는건가? 의심까지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일기예보가 꽤 정확하여 예보된 대로 비는 다음 주에도 오겠지요....

 

일기예보에 관한 생각을 하다보니 이런 저런 오해를 받고 있는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이스라엘의 역사서다, 어떤 이는 바르게 살라 교훈한 도덕책과 같은 교훈서다, 어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 바다를 가르거나 하늘에서 식량이 떨어진다던가, 반석을 치니 물이 나온다 등과 같은 일들이 씌여져 있는 신화나 설화와 같은 이야기 책이다 합니다.

 

분명 그러한 생각이 들도록 하는 면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은 단편적인 면이요, 전체를 보면 아주 다른 이야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성경은 예언서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 이유를 몇 가지 증거를 들어 확실히 깨달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예언에 동참한 동방박사,  그림 출처 픽사베이

 

 

 

 

성경은 예언서

 

성경은 장차 있을 일들을 정확히 묘사하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예언 = 성경

 

 

 

성경을 확실한 예언이라 하였습니다. 성경이 단지 과거의 역사만을 기록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루실 일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죠. 성경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어긋남 없이 틀림없이 이루어져왔고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예언을 주의하라 하셨고 이는 경홀히 여기지 말고 알기를 힘쓰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경의 예언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그 예언을 알 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속의 역사에 동참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는 여러 예언 중에 두 인물, 고레스와 예수님. 그리고 우리에게 남아 있는 예언을 살펴봅니다.

 


 

고레스에 대한 예언

 

구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킨 사람이 바사(페르시아-지금의 이란)왕 고레스입니다. 이 고레스에 대해 성경은 자세히 예언하고 있습니다.

 

에스라 1장 1~3절

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가로되 바사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원하노라

 

고레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 나라의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 만국을 자신에게 주셨다고 하였겠습니까?  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신이라고 하며 거듭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겠습니까? 그 이유는 고레스가 성경의 예언을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이름과 그가 할 일에 대해 예언되었습니다.

 

이사야 45장 1~3, 13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 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이사야서는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키기 약 170년 전에 기록되었고 고레스가 태어나기도 전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그의 이름, 그가 할 일들을 기록해 두셨고 이를 고레스가 본 것입니다.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바벨론은 난공불락의 요새,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바벨론을 정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성경의 예언을 보고 하나님께서 모두 이끌고 계셨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두렵고 놀란 고레스는 그 후 성경에 기록된 자신의 할 일을 말씀대로 행한 것입니다.

이 고레스에 대한 성경의 예언을 사학자들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하였지만 실제로 고레스 실린더가 발견되어 모든 것이 사실로 인정되었고 고레스의 포로를 놓아주고 그들의 문화를 인정한 이 정신은 미국 건국이념이 되었다 하지요. 성경엔 이런 놀라운 예언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예언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죠. 그런데 그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죽음에 과정, 출생의 비밀? 출생지, 활동지까지가 너무나 자세히 확실히 예언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사야 53장 1~5절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임을 누구나 알 수 있지요?

이사야서는 예수님 오시기 약 700년 전에 기록되었습니다. 무려 700년 전에 성경은 장차 오실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을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창에 찔리셨고 채찍으로 맞으셨습니다. (마27/26~30, 35, 요 19/34)

성경은 예수님께서 십자에서 죽으신 이후의 상황까지도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 9절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예수님 십자가 좌우편의 강도가 있었고 부자였던 아리마데 요셉의 묘실에 안치되어 성경의 예언이 정확히 이루어졌습니다.(마27/38, 57~60)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것과 태어날 장소도 볼까요?

 

이사야 7장 14절, 미가서 5장 2절

그러므로 주게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처녀인 마리아의 몸을 통해 탄생하셨고 베들레헴에서 나셨습니다. (마1/18~23, 2/1~6)

근본이 상고, 태초라고 말씀하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는 하나님이시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예언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예수님께서 어디서 복음을 전파하실 것인가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9장 1절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블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나니 후일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스불론, 납달리 땅은 크게 보면 갈릴리 지방입니다.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시고 그곳 백성이 큰 빛을 본다는 예언대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마 4/12~16)

 

 


 

우리에게 반드시 이뤄질 예언

 

이제까지는 이뤄진 일들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예언이 씌여질 당시에는 잘 이해 되지 않았지만 모두 그대로 이뤄졌습니다. 그러니 결코 등안히 할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확실한 예언

 

 

왜 예언을 멸시치 말라 하셨겠습니까?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예언을 멸시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마지막 때이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다수의 예언들은 다 성취되었고 이제는 몇 몇 예언들만 남아있습니다. 이 남아 있는 예언들도 말씀 그대로 이루어질 것으로 믿어야 하겠고, 그 예언에 동참하여야 할것입니다.

 

구원받을 성도들이 함께 하는 곳이 있다 예언합니다.

 

 

구원 받을 성도들이 있는 곳 = 시온

 

 

 

마지막 구원받을 성도들이 시온에 있다, 그 시온에 어린 양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신다합니다. 

그리고 시온에 모이는 성도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예언하고 있는데요,

 

 

 

인내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믿음을 지킴

 

 

 

시온에 모인 성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안식일, 유월절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마지막 재앙이 내릴 때 시온으로 피하라 합니다.

 

 

 

시온으로  도피하라

 

 

 

시온으로 도피하라 하신 것은 시온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시온에 대한 또다른 예언도 볼까요?

 

 

 

여호와의 전의 산 = 시온

 

 

 

 

 

시온에서 나오는 율법

 

 

 

말일에 하나님께서 시온에 오셔서 당신의 백성에게 친히 진리, 율법을 가르쳐주신다고 하였고 만방이 시온으로 모인다고 하였습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이며, 하나님의 절기는 3차 7개 절기입니다. 그런데 그 절기를 바로 지키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 외에는 없습니다.

이 시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시온- 하나님의 교회에 모인 자)을 시온으로 불러주셔서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이 시대 하나님의 예언의 무대에 부르심을 입은 예언의 주인공들입니다.

 

모든 성경의 예언은 하나도 남김 없이 끝 날에 다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언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경의 예연을 절대적으로 믿고 성취될 것을 확신하는 가운데 그 예언에 동참하여 구원의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UivWWW6nNqc

 

 

https://youtu.be/cj8lc4Q-p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