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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여성도 머리수건과 면박의 차이점[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0. 6. 22. 23:03

하나님의 교회 여성도 머리수건과 면박의 차이점[하나님의 교회 쏘옥]

 

머리수건을 쓰라

 

 

 

하나님의 교회에서 여성도들은 머리수건을 쓰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이라 전하면 다음의 말씀으로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고후 3/15~17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1/1~15에서는 쓰라고 하였는데 고린도후서에서는 벗으라 하였겠습니까? 

 

고전 11장 16절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이렇게 명백하게 밝힌 말씀에도 불구하고 수건 규례를 지키지 않는 교회에서는 수건을 쓰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온다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께로 돌아가면 수건이 벗어진다'는 문장을 그릇해석하여 수건 규례는 구약의 규례일 뿐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면 수건을 쓸 필요가 없다고 변명합니다.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는 쓰라 하고 고린도후서에서는 다시 수건을 벗으라는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성경은 성령에 감동된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기록한 글인데 어떻게 서로 대치되는 내용으로 기록될 수 있겠습니까?

 

 

면박

 

성경에 수건이라는 낱말이 있다 해서 모두 여성도들이 머리에 쓰는 수건을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벗어지리라고 한 수건은 과연 무엇일까요?

 

 

고후 3장 13~15절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앞의 구절을 살펴보면 벗어진다고 했던 수건은 여자가 쓰는 수건이 아니라 모세, 바로 남자가 쓰는 수건이었으며 수건의 용도 또한 머리를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얼굴을 가리는 면박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이스라엘에서는 구약시대부터 남자들이 율법서를 읽을 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책을 읽는 습관이 전승되어 왔습니다. 결국 고린도후서 3장의 내용은, 얼굴을 가리는 면박처럼 우리릐 심령을 가리고 있던 수건이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면 벗겨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남자의 얼굴을 가려왔던 면박의 유래에 대해 살펴볼까요?

 

 

면박의 유래

 

출애굽기 34장 29~35절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며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열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시내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그의 얼굴에서 나는 광채로 인해 백성들이 두려워하므로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이후로 모세의 글을 읽을 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는 관습이 계승된 것입니다. 따라서 고린도후서 3장의 수건은 고린도전서 11장의 여성도들의 머리 수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남자가 얼굴에 쓰는 수건입니다. 결국 고린도후서 3장의 글을 인용하여 수건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주장은 성경을 곡해한 그릇된 주장입니다.

 

 

하나님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가는 천국

 

서역을 통해 살펴본 말씀처럼 수건 규례는 사람이 임의로 만든 규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고 선포하신 규례입니다. 남자들은 쓰지 말것이요, 여자는 반드시 써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정하신 법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예배시 여성도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습니다. 천주교의 경우 남자 집례자가 미사를 집전할 때 직분에 따라 머리에 둥글납작한 형태의 모자를 쓰거나 물고기 머리 모양의 주교관을 쓰고 있습니다. 이또한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남자가 무엇을 쓰고 예배하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수건 규례를 따르지 않는 행위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행위라고 규정하셨습니다. 신령과 진정의 예배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예배시간에 이처럼 하나님께 영적으로 욕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입술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행위로는 부인하는 오늘날 많은 교회의 행태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간다시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당신께선 도무지 알지 못한다시며 당신에게서 떠나가라(마7/23) 하십니다.

 

수건 규례는 아버지의 뜻, 하나님께서 새 언약의 법도로 선포하신 규례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습관을 앞세워 하나님의 규례를 무시하고 불법을 행한다면 아무리 입술로 주를 찬양한다 할지라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철새들도 정한 시기를 알고 올 때를 지키지만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한다'(렘8장 7절)고 안타까워하신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돌아올 것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호 14장 1~2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려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하나님께 돌아올 때에는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곧 자신의 습관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당신께 속한 자로 인정하십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

 

 

 

~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때문에 성경의 가르침대로 수건 규례를 행할 것입니다. 즉, 예배 때에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수건을 쓸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습니다. 여자는 머리 수건을 쓰라고 하시고 남자는 벗으라 하셨는데도 모자를 쓰는 등 불법을 자행할 것입니다.

 

이처럼 수건 규롈 통해서도 진리 교회와 거짓 교회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2천 년 전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따르는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였고, 초대 하나님의 교회의 가르침이 오늘날 그대로 전승되어 수건 규례를 행하는 교회 역시 우리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데에는 이견이나 이설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행하는 교회가 내 교회며 내 백성이라 하신 하나님 말씀을 감사함으로 간직하고, 말일에 시온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율례와 규례, 법도를 소둥히 여기고 지켜 하나님께 속한 참 백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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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수건 규례 –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사도 바울의 간곡한 당부

머리수건, 예배나 기도를 드릴 때 여 성도들이 머리에 쓰는 너울을 말한다. 머리수건 규례는 이천 년 전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사도 바울이 초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전파했던 그리스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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