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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벼르던 차량청소기를 구입했어요^^

물수제비 2020. 6. 18. 20:16


세차를 해도 실내 청소는 늘 부족해서 부끄러웠고 무엇보다 먼지는 건강에도 안 좋다 생각.

그런데 늘 생각 뿐이었는데 광고에 현혹(?)되어 큰 결단으로 구입결정.
주문하고 이틀만에 배달 되었네요.


 


청소기 이름이 코간!


온라인 구입할 때 늘 부족한 확인하지 못하는 부분. 뒤 늦은 체크.
흡입력이 좋다는 후기와 잘 쓰고 있다는 말에 구입결정 했는데요.

작동시간이 12분, 먼지통 0.1L라니. 먼지통이 계란보다 더 작은 듯...... 에구구! 저의 허당끼의 극함.

번거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게으름으로 그냥 쓴다, 자주 털어 주면 된다.
스스로 합리화.


여튼 몸통, 충전 케이블, 틈새 청소 부속품, 그리고 설명서.
끝입니다.


비닐만 벗겨 다시 한 번, 찰칵.

충전 중입니다. 머그병을 연상 시키는.



흡입구예요. 4cm×2cm 정도!

틈새 흡입구, 흡입구에 그냥 겹쳐 끼우도록 되어 있어요.

성능이나 실용성은 살짝 아니지 않을까 하면서도 예쁘기는 한데 위안.
그래도 실용성이 우선인데 ... 맘이 왔다 갔다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 가격인데요. 만만치 않은거죠? 4만 9천원.
사실 가격이 이 정도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맘이 컸는데요.
제 생각이 오산이었을까요?

사용후기는 사용해보고 며칠 뒤에 수정 하기로 올려 드릴께요~~^^

후기 올립니다.
작동시간은 안내대로 십분 정도.
먼지통, 작다 생각했는데 작아서 문제되지는 않아요
가장 걱정했던 흡입력!
다행히 아주 나쁘진 않아요.



제가 사는 곳이 시골 이다 보니 흙이 많은데 그런대로 흡입되는거죠.

먼지 털어 씻어서 말리면 되고요.

새 차 사고 처음부터 사용하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을 듯.
100점 만점에 85 점? 혹은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