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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나로부터의 시작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너머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삽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행복의 비결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 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내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 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은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은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읆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행복할 때는 행복ㅇ[ 매달리지 말라..
후회하기에는 아직은 좀 이른 시간입니다 꼭 타야할 버스를 놓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그 다음 버스에 올랐을 때. 살면서 꼭 한번쯤은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놓친 것이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무언가를 놓치고 나면 아쉬음과 미련이 남습니다. '조금만 일찍 서두를것을......' 하는 후회에 휩싸이게도 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놓친 결과가 언제나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 하나를 놓친 결과로 열개의 선물을 얻게 될 때도 있으니까. 그럴때면 언제나 '한치 앞도 모른다'는 옛 말이 떠 오릅니다. 행복과 불행은 갈래머리 땋듯 그렇게 엮여있는 것. 놓쳤다고 해서 다 잃은 것은 아니라는 것. 영원히 기뻐할 일도 끝없이 슬퍼할 일도 없다는 것. 가끔은 이 불변의 진리들을 돌이켜..
마음이 따뜻한 사람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닯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 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
친구 -- 칼릴 지브란--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 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 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 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이사로 알고 지내..
행복으로 가는 문의 열쇠 웃음을 활짝 지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고맙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훌륭하다'고 칭찬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그 말이 당신에게 두 배로 메아리가 되어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이 오늘 나가는 일터와 하는 일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이 일과 일터로부터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과 한솥밥을 먹는 가족에게 '따뜻한 웃음'을 보여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수고한다', '고생한다' 라고 말해도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 '따뜻한 웃음'과 '따뜻한 말'이 바로 행복의 문을 여는 것이기 때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