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톨스토이
- 하나님의 절기
- 영생
- 안상홍님
- 유월절
- 시온
- 구원
- 예루살렘
- 감사
- 하늘 어머니
- 하나님의 교회
- 성령과 신부
- 어머니하나님
- 어머니 하나님
- 생명수
- 안상홍하나님
-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
- 성령
- 하나님의교회
- 인생이란 무엇인가
- 떡과 포도주
- 읽으면좋은글
- 아버지하나님
- 재림그리스도
- 안식일
- 예수님의 살과 피
- 새언약 유월절
- 하나님의 계명
- 예수님
- 새 언약 유월절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밥 사줄께 (1)
울맘울파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yDvty/btqEeZhbs7E/htcuURGVDpik24IgGpihE1/img.jpg)
엄마, 오늘도 서운하셔? 질문이 어리석다...... '여든 일곱' 많이 연로하신 엄마심에도 불구하고 시골에서 혼자 생활하고 계신다. '나는 괜찮어, 나는 괜찮다' 하시지만 괜찮지 않음을 알고 있다. 코로나 19로 벌써 세 달째 감옥살이 아닌 감옥을 살고 계신다. 질병이 아니라도 자유롭지 않으시지만 더욱 그리되었다. 시골 어르신들의 모임처인 마을 회관도 갈 수 없고..... 어버이날도 날짜에 맞춰 뵙지 못하고 엄마보다 가까이 사는 언니랑 엊그제 겨우 다녀왔다. 꽤 먼 거리여서 자주 뵙질 못하는.... 오전에 출발하여 오후에 닿았다. 당신 쌈지돈을 꺼내시며 "내가 맛있는 거 사 줄께 밥 먹으러 가자" 하신다. 읍내에 나가 추어탕 한 그릇 사먹고 좋아하시는 참외 한 꾸러미, 삼겹살과 야채를 사들고 세 여인이 ..
일상/감사일기
2020. 5. 17.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