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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고향 (3)
울맘울파
고향 - 어머니, 하늘 고향 - 하늘어머니 고향 - 어머니 고향을 떠나 있는 이에게 고향은 어머니다. 나그네 생활하고 있는 이들은 늘 고향을 그리워하고 그 고향엔 어머니가 계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군대간 아들에게 어머니가 찾아가는 코너가 있었다. 자신의 어머니가 아님을 알면서도 어머니를 부를 때 아들들은 누구나 눈물을 흘린다. 보고 있는 이들도 함께 운다. '어머니'라는 그 말만 입에 올려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며 어떤 회한같은 것이 마구 밀려온다. 그리움~~!! 우리에게, 저 깊은 어딘가에 뭔가 있다. 하늘 고향 - 하늘어머니 우리는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을 어머니 알려주시듯 성경은 증거한다. 우리의 고향을 말한다. 하늘이 우리의 고향이란다. 그렇담 고향이 어머니라면 하늘 고향에 하늘..
어릴적 엄마는 늘 집에 계시는 분이셨어요.아버지와 늘 무슨 일이든 함께 하셨지요.남자들도 하기 어려운 바다에 나가 김을 베어 오고벼농일, 밭 일. 체구도 조그마한 분이 참 별일을 다하셨어요. 늘 집에 계시니 어머니 난 자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데 일 년에 딱 두 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생신 날 딱 하루씩 이틀을 비우셨습니다. 그 날은 비상입니다. 언니가 시집을 가고 나서 더욱. 정말 쩔쩔 맺지요.아버지 진지상을 차려 낼 때 늘 불안했어요. 아버지 뭐라 한마디 하신 적 없으신데도. 그걸 충청도에서는 '섬닷하다' 그랬는데요, 뭔가 빠진 듯한 부족한 밥상차림.늘 죄송했고 엄마가 빨리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엄마가 집에 안 계시면 집이 텅 빈 것 같고 불안합니다.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겨울비가 내린 후 바람도 불고 아직 개이지 않은 날이라 추워추워를 연발하며 마을 회관 현관문을 밀고 들어갔습니다. 여러 켤레의 신발이 먼저 우리를 맞이해서 동네 어르신들이 다 모이셨구나 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동양화 관람 중? 봉사활동 나왔음을 밝히자 관람 어르신들이 방을 옮겨 활동 시작!! 먼저 진행자 열열히 환영하는 환영 박수~~~ 이어 박수가 계속됩니다. 박수의 종류가 그리 많은 것을. 손등박수, 먹보 박수, 봉오리 박수, 계란 박수, 목뒤 박수, 그리고 박장대소 30초 그리고 손크림 듬뿍 발라 손등, 손바닥, 손가락을 문지르는 손 맛사지. 문득 시골에 계신 울 엄마 손을 몇 번이나 잡아 보고 몇 번이나 맛사지 해 드렸나 싶습니다. 이번 설에 가선 꼭 맛사지 해 드려야겠습니다.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