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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 엘로힘하나님[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0. 3. 20. 17:23

생명의 은인 엘로힘 하나님

 

은인이란 말은 바로 보은을 떠올리게 하는 말이다 싶습니다.

그리고 보은이란 말을 떠올리면 무슨 이유인지 사람이 떠 오르기 보다 동물이 먼저 생각납니다.

동화 때문일까요?ㅎ

 

'오수의 개', '은혜 갚은 까치', 꿩, 개구리.......

은혜 갚은 사람은? ........

 

이 땅의 모든 인생은 하늘의 사형수에서 살림 받을 기회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목숨을 대신 내 놓으셨지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믿지도 심지어 모른다, 관심없다 합니다.

 


배은망덕한 사람들 1  === 신약시대 아홉 명의 문둥병자

 

먼저 이천 년 전 예수님 은혜와 관련된 일화를 살펴볼까요?

 

누가복음 17장 11~19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대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드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문둥병은 하늘의 벌이다 하여 '천형'이라 할 정도로 중한 병, 평생을 고통중에 살 병을 고침 받았는데 돌아와서 감사하다 말한 사람은 단 한 명 그것도 천하다 여김 받던 사마리아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는 돌아와서 감사하다는 말을 함으로 더한 축복인 구원까지도 허락받았습니다. 

 

감사를 하면 더욱 감사한 일이 생김을 이 일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직 감사!!

 


 

배은망덕한 사람들 2  ==== 광야의 백성

 

이런 사례는 더 옛적에도 있었습니다.

 

애굽에 장자를 멸하는 재앙이 올 것과 유월절 지킴으로 재앙이 넘어가는 하나님의 은혜를 약속 받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재앙이 내리는 장면을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2장 29~37절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것 곧 위에 않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뱍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다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 만 가량이요

이는 애굽의 모진 노동과 채찍과 굶주림에서 벗어나 430년의 종살이에서 해방되는 순간입니다. 너무나 기뻤습니다. 만만세를 불렀지요. 그렇게 나와 딱 한 달, 그들의 모습이 어찌 변하는가 볼까요?

 

출애굽기 16장 1~3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제 이월 십오일이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않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유월절(성력 1월 14일 저녁)을 지키고 그 밤에 출발하였고 2월 15일이니 출애굽하여 딱 한 달만에 나온 원망과 불평입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애굽 군대가 바닷물에 잠겨 죽는 것을 목격한 자들이지요. 언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떡과 고기를 먹었다고..... 

 

그들이 다시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배가 고프다 원망하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만나(깟씨 같고 희고 꿀 섞은 맛이 나는)를 비같이 내려 주시고 계신데, 이제 물이 없다고 목마르다 원망하지요.

....신 광야에서 떠나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삐하여 나와 다투느냐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그럼 백성에게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이 나게 하시고 마시우게 하셨습니다.  다른 민족에게 종살이하며 겪던 고난이나 고통은 잊어버리고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이들은 왜 그럴까요? 

자유민이 되어 소망의 땅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데도 말입니다. 눈 앞의 현실에 갇혀 미래를 보지 못하고 반드시 가나안에 인도해 주시리라는, 모든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리라는 믿음이 없었지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배은망덕의 결과 ==죽음, 멸망 ==

 

그들이 어떤 결과에 이르렀는지 볼까요?

고린도전서 10장 1~6절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침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나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오직 하나님을 믿고 그 뜻을 따랐던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이가 죽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이런 일들은 우리의 교훈을 위해 보여 주셨습니다. 모세를 따라 출애굽하여 광야를 지나 가나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예수님을 따라 믿음의 광야로 나와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어찌 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거울이라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6절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로마서 15장 4절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라

 


 

배은망덕한 사람들 3

==하나님을 모르는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 ==

 

자, 이제 구약과 신약시대를 거쳐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엘로힘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어찌 하셨을까요?

 

아버지께서는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해 1918년 이 땅에 오셨고 일제 강점기를 거쳐 어렵게 독립하여 제헌 국회가 서던 1948년 30세에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났고 지구상에서 가장 처참한 나라에서 복음을 전해야 했습니다. 굶주리셨고 거절당했고 비난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야의 사명으로 오셨기에 종교암흑기에 훼파된 하나님의 제단을 재건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열어 주신 생명의 절기와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되찾아 주셨고, 뒤에 오는 다른 이, 어머니하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다음의 '새노래'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너무나 잘 드러나 있습니다.

 

타들어가 줄은 기름아 조금만 참아다오 새벽닭이 울기 전에 생명책 써야한단다
산넘고 강건너 님찾아 삼십칠년을 기름아 등불아 애타는 마음 아느냐
잃어버린 내 사랑 찾아 살려야 한단다

타들어가 줄은 등불아 꺼지지 말아다오 이 밤에 다 새기전에 생명책 써야한단다
산넘고 강건너 님찾아 삼십칠년을 기름아 등불아 애타는 마음 아느냐
그리운 내 사랑 찾아 전해야 한단다

석수일 하시며 불린 보리죽으로 끼니를 이으시고 입벌린 구두 한 켤레, 단 한 벌의 정장. 홀로 걸으시는 그 길이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요? 산 속 마을로 농촌으로 어촌으로 37년 복음의 생애를 사셨습니다.

 

어머니는 어떠셨을까요?

어려운 시절 끼니를 잇기 어려운 식구들에게 다 내어주시고 굶주리시고 자녀들에게 먹이시기 위해 먼 길 무거운 짐 머리에 이시고 아이들 업어 돌보시고....무엇보다 사람이, 여자가 하나님?! 비아냥과 손가락질...그러나 그도 지나야 할 길이라시며 묵묵히 진정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듯 자녀 살리시는 길을 걷고 계십니다.

이제 그 고통의 시간이 다 지난 것은 아니나 모든 어려운 길을 지나 당당히 세계 175개국 7500개 교회 300만 성도가 함께 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직 자녀를 위한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0장 7

저희 중에 어떤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요한계시록 20장 10절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 19장 20절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육신적 도움도 크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죽음에서 넘어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고 짐승에게 미혹되지 않도록 하여 살리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6000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어떤 이는 말할지도 모릅니다. 너희의 하나님과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만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하셨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조물주가 있다고 합니다. 그 조물주는 막연한 존재가 아니시라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합니다.

이를 돌아보지 아니하면 우리가 바로 배은망덕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보은의 길 ==회개, 구원 ==

 

생명의 은인이신 엘로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먼저 불러 생명을 주신 성령과 신부,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엘로힘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보은하는 길입니다.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