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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3장 1~4절, 여호수아의 옷을 갈아입히시는 하나님!! [하나님의교회 쏘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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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3장 1~4절, 여호수아의 옷을 갈아입히시는 하나님!! [하나님의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2. 11. 23. 21:25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중건령에 따라 성을 중건하려 하였으나 중건 작업이 중지되어 있는 상황에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보여주신 계시다.
BC 538년에 돌아왔으니 그후 몇 해가 지났을 때라.

말씀을 보자.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스가랴 3장 1~4





죄인이 되어 여호와의 사자와 사단 앞에 서게 된 여호수아를 불에 그슬린 나무, 즉 부지깽이가 되었다 하신다.
죄인이 됨과 동시에 죄의 자식, 사단의 자식이 됨으로 사단이 여호수아를 내 놓으라 여호와의 사자에게 다투어 변론하고 있는 장면이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대신 자신들이 물을 내는 것인양 우리가 물을 내랴면서 물을 냈고 이로 인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민20/10~12) 시는 명을 받은, 즉 죄를 범하고 죽은 모세의 시체를 내 놓으라 했던 사단의 변론을 생각나게 한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유다서 9절


스가랴 3장의 범죄한 여호수아와 유다서의 범죄한 모세를 두고 사단의 공통된 주장?은 죄를 진 자는 자기 것이라 그를 내 놓으라 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죄에서 자유롭지 않은 우리들은 이렇게 항상 사단이 그 죄를 가지고 우리를 하나님께 청구하도록 하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늘 경계하시는 것이다.
당신을 떠나지 말고 당신에게 순종하여 모여 있으라고 하신다. 사단의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시기 위한 당부시다.


그리고 죄를 범하는 자녀들을 안으시고 죄를 청하는 사단을 하나님께서는 다 막으시며 죄를 없이 하심으로 더러운 옷 입은 여호수아를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 입히셨고 모세의 시체를 끝내 사단에게 내 주지 않으심으로 우리를 당신의 품에 안아주시는 것이다.

아름다운 옷을 입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는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 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라
요한계시록 22장 14절


하셨고, 옷을 빨려면 세제가 필요하다. 무엇이 영적 세제가 되는가?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희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7장 14절


어린 양의 피가 영적 세제가 되어 우리의 옷을 정결하게 아름답게 빤다.
어린양의 피, 무엇인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의 그 피다. 예수님의 희생의 피다.
안상홍님 회복하신 새 언약의 유월절, 굳이 잡아 즐거이 기쁘게 감사히 지켜야하는 이유다.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들인가?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우리를 위해 대신 해 주시고 사단에게서 우리를 지키고 계심이다.
그런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 주심에 온전히 감사드림과 이런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열심히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하겠다.


아직 하나님 아버지 어머니를 모르시는 여러분께,
사단과 싸우시는, 어머니의 도우심 안으로 속히 들어오시길 바라는 맘을 간절히 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HUHOfMjP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