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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하나님의교회 설교] 결실 [하나님의교회 쏘옥] 본문
[하나님의교회 설교] 결실
나팔절부터 시작된 가을 절기가 대회끝날까지 진행되고 초막절 늦은 비 성령을 그야말로 폭포수와 같이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절기가 마무리 되자 마자 홀로 계시는 친정 엄마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골행.
깨를 떨어야 하고, 이것 저것 추수거리가 엄마의 걱정거리입니다.
"이번 일만 마무리되면 더는 오라 하지 않으마."
부르심이 당연하신데도 미안해 하시는 엄마 목소리가 안타까워 잠시도 미루기가 어려웠습니다.
대회끝날 오후 예배를 마치며 바로 준비하여 편도 200km의 가깝지 않은 거리를 달려왔습니다.
도착하니 오후 7시가 넘더군요.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깨 떨 준비를 하고 선친께서 심어 놓으신 밤나무 감나무.....
모두들 튼실하게 결실하여 주인에게 기쁨을 줍니다.
알곡을, 열매를 보면서 생명이 있는 것은 이렇게 결실한다신 하나님 말씀이 맘을 채웁니다.
그리고 삼일예배, 타당회 예배지만 이젠 제법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설교 주제가 '결실'입니다.
우연의 일치지만 그래서일까요? 더욱 은혜롭게 경청하게 되더군요.
우선은 비유의 말씀을 깨닫는 이가 있고 깨닫지 못하는 이가 있음을 짚으셨는데 들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드리는 맘^^
주시는 말씀을 겸손하게 받을 줄 아는 우리가 되어야^^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13/1~9)과 누가복음(8/9~15)의 말씀을 모두 보여주셨습니다.
씨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렸는데 길가에 떨어져 새가 먹어 버렸고,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져 싹이 나나 뿌리가 없어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니 가시가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결실을 이루었다 하신 말씀. 들을 귀가 있는 이는 들으라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이 말씀이 참 두렵게 느껴집니다.
듣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씀을 이어갑니다.
결국 많은 결실을 위해서는 좋은 땅을 만들어야만 하는데 돌도 골라내고 가시덩쿨도 캐내고, 땅을 갈고 거름도 주는 일련의 고통이,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결실한다고 하십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시편 126편 5~6절
씨를 뿌리는 것은 더 많은 결실을 얻기 위함이다, 한 알의 콩을 심어 한 알의 콩을 거두기 위해 씨를 뿌리는 사람은 없다고.
백배, 육십배, 혹은 삼십배의 결실을 위해서 씨를 뿌리는 것이라고.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셨음에 불구하고 너무나 부끄러운 맘에 어머니를, 아버지를 부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당장 열매가 없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 용기를 주셨습니다. 인삼을 보라고, 인삼은 적어도 3년 혹은 5~6년이 되어야 수확을 한다고. 그 이후에 홍삼을 만들기도 한다고^^
그리고 인내의 필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자시니라
야고보서 5장 7~11절
인내, 또 인내.
하나님께서 주신 결말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눈물로 씨를 뿌리며 열심내는 자녀들에게 풍성히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만 더욱 기쁘게 즐겁게 감사한 맘으로!!
더욱 아니모!!
이 귀한 축복을 주시는 아버지 어머니께 이웃님들도 바삐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K_OlK6b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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