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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설 다음 날 본문
오늘은 맘껏 쉬겠다 다짐? 한 날
그런데 불안하다.
게으름이 불안하다.
감사 일기를 매일 쓰기로 한 나와의 약속이 지켜지고 있지 못해서도 불안하고.
애써 괜찮다 스스로 위로?도 해 본다.
그러다 설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나에게 설은 설 전 날 부터였다.
설 장을 설 바로 전 날 보고
음식도 6시간 동안 몰아서 했다.
메뉴는 초 간단
만두
식구가 모두 둘러 앉아 오순 도순 만들자 했지만 만두 빚기에 분업?이 자동으로 이뤄졌다.
식재료를 다듬고 씻고 데치고 밑 간은 내가. 첨엔 만두 피도 집에서 만들자 했지만 준비가 늦어진 관계로 마트신세를 지기로...
만두를 만드는 것은 두 남자는 엄청?나게 많이 달랑 하나씩 만들고 항복하는 사태가 벌어져서 딸이 모두 빚었다.
만두는 우리 가족 사상 처음 시도였는데 딸아이의 솜씨로 완전 오우케이. 모양이 너무나 예쁜....
두 남자는 풍선 불고, 풍선 배구하고, 씨름하고, 풋샾하고......
돼지 갈비
돼지 갈비는 모두 맛있다 엄지척.
햄 맛살 꼬치
전을 하면 이것만 먹어서 이것 하나만 하기로 합의?
시금치 나물
숙주 나물
시금치 나물은 두 남자에게 숙주 나물은 딸에게 엄지척.
떡국
떡국은 설 날 전 날 저녁에 시식?!
떡국에 만두를 넣어 떡만두국이 되었는데 식구가 다 먹기에는 너무 많은 분량.
많이 불었지만 버리기 아까워 어쩌냐를 연발.....
아이들이 돌아가고
꼬맹이가 놀다 간 흔적을 따라 다니며 미소한다.
책표지가 내용보다 더 두껍다, 이거 너무 쉽다 낄낄 거렸던 동화책(하루 한 권 이상 읽기 방학 중 미션)
폐활량 대단한 어른 남자 이야기와 데이지 꽃 그림, 파란 색이 좋다던 아이 남자의 말이 동동 떠 다니는 풍선,
팽이, 블럭.
가족의 체온을 느끼며 미소한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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