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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어머니하나님 말씀, '거듭나야 천국갑니다' 새해 첫 번째 안식일 오전 예배! 어머니하나님 친히 교훈해 주셨습니다. "거듭나야 천국갑니다." 누구나 사망도 고통도 슬픔도 아픔도 없는 하늘나라 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누구나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주셨습니다. 많은 말씀 구절로 교훈해 주셨는데 맘에 새겨진 말씀 몇 말씀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말씀으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 3절 그리고 에베소서 4장 22~32절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마귀로 틈을 타지 못..
내가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솔직함과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줄 아는 겸손함과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잔꾀를 부리지 않으며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
박노해 시인을 만나는 두 번째 시간입니다. 중심이 참 단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만났습니다. '평화 나누기' 박노해 일상에서 작은 폭력을 거부하며 사는 것 세상과 타인을 비판하듯 내 안을 잘 들여다보는 것 현실에 발을 굳게 딛고 마음의 평화를 키우는 것 경쟁하지 말고 각자 다른 역할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 일을 더 잘 하는 것만이 아니라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좀 더 친절하고 더 잘 나누며 예의를 지키는 것 전쟁의 세상에 살지만 전쟁이 내 안에 살지 않는 것 총과 폭탄 앞에서도 온유한 미소를 잃지 않는 것 폭력 앞에 비폭력으로, 그러나 끝까지 저항하는 것 전쟁을 반대하는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이 평화의 씨앗을 눈물로 심어 가는 것 짤막한 글이지만 엄청 넓고 깊은 큰 글이라 느끼며 읽었습니다. 여러 번..
상선약수 (上善若水) 아버지께서 생전에 친히 적고 당신의 낙관을 찍어 딸에게 주신 액자입니다. 어릴 때 할아버지 (그러니까 저에겐 증조할아버지)께서 사랑방에 친구들과 모이셔서 시조창을 하시기도 하고 붓글씨를 쓰기도 하셨는데 그 때 배우셨다는 붓글씨. 그 때 나이 예닐곱살? 세월이 변하여 가세가 기울면서 학업도 중단되고 평생 자식들 굶기지 않으시려 농사를 지으시다 환갑이 넘으시면서 읍내 서실에 나가셨습니다. 매일 새벽 논 한 바퀴 도시고 서실에 10시쯤 나가셔서 오후 4시쯤 돌아오셨지요. 돌아오셔서 다시 농부의 일상. 그렇게 매일 서실에 다니시면서 붓글씨를 쓰셨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아버지를 놀리실 때 '저 친구는 구두 신고 농사짓는 놈이여' 그래도 싫어하지 않으셨고 자식된 저희도 싫지 않았습니다.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