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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오늘도 친구가 배달해 준 글을 공유합니다^^ 부끄러운 맘으로 읽고 다시 읽었습니다. ㅠ 지금 부족하다 해도 이 글을 읽어 보다 나은 제가 된다 믿으며^^ 정수유심 심수무성 (靜水流深 深水無聲)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또 물은 만물을 길러주고 키워주지만 자신의 공을 남과 다투려 하지 않아요. 그리고 물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만 흘러 늘 겸손의 철학을 일깨워 주고 있지요. 요즈음은 자기 잘났다고 큰 소리를 내는 세상이지만 진실로 속이 꽉 찬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요. 짖는 개는 물지 않고 물려는 개는 짖지 않듯 大人은 허세(虛勢)를 부리지 않고 시비(是非)를 걸어 이기거나 다투어 싸우고자 하지 않지요. 시끄럽게 떠들고 이기고자 함은 속이 좁은..
일상/좋은 글 좋은 말
2022. 10. 21.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