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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육이 (2)
울맘울파

제자리에서 자기 몫을 살고 있는... 누구일까요? 오라버니 집 뜰에 자리한 아이다. 선인장. 굳건히 서서 살갗을 밀어 올려 꽃봉우리를 낸다. 화살촉 같은 모서리에서 혹이 불거져 올라와 곱디 고운 꽃잎을...... 꽃잎은 또 수많은 꽃술을 포근히 감싸고. 옆에 선 선인장도 수문장처럼 서 있다. 그 얼굴이 하늘을 우러르고 있다. 새롭게 자란 모습이 살짝 연한 색으로 드러나 있다. 가운데 있는 아이는 선인장 사이를 질투하는 것일까요? 알로애 일종인 듯한데....ㅋㅋ 꽃술도 대단하다 왼편의 꽃봉우리가 열리면 더욱 풍성해지겠다. 다만 미리 핀 아이가 기다려 줄 수 있을지. 동영상 자료이나 영상을 켑쳐하여 사진으로 올린다. 꽃이 커다란 브로치 같기도 하다. 다음은 일일화?라 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잎이 강하게 느..

스스로를 세상에서 방어하여 종일 집에 있습니다. 평소에도 방콕하는, 혼자 놀기 좋아하는 편이긴 하나 사람 심리가 묘해서 바깥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으로 답답하다는. ㅋㅋㅋ 몇 날 며칠 혼자 있어도 전혀 투덜대지 않는 전데 말입니다. 딸 전화와서 자기도 아이랑 집에 온종일 있으려니 차암....!!합니다. 아이가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밖으로 데리고 나가고 싶어도 감기라도 걸려 콜록거리면 사람들에게 민폐라고. 태권도장도 못가고 에너지 발산할 곳이 필요하다고. 아이가 안됐다고. 자기 클 때는 이런 일 없었는데...합니다. 커피를 제목으로 달아놓고 다른 얘기만 합니다. 커피 한 잔 마셔야지 생각하고 물을 끓였는데 또 딴 짓?하다 잊어버리고 다시 끓여 마셔야지 하다 다육이 데려오고 평상시 생각지도 않던 잔받침도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