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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설교] 가인의 죄 [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2. 1. 26. 17:13

가인의 죄

 

 

 

진리를 알기 전에, 제가 들은 가인에 대한 말은 카인의 후예, 가인과 아벨...정도입니다.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를 받으심에 대해 시기하고 분함을 품었다

그래서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임으로 최초의 살인 사건을 저지른 사람이다라고 듣기도 하였습니다

 

형이 동생을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구나,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만 열납하셨을까?

가인은 농사를 지었으니 자신의 수확물로 제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 모두 상황이 다르니 정성을 보시고 받으시면 안 되는 일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 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며칠 있으면 민속 명절, 설입니다. 명절에 조상에 제사하는 풍습이 있지않습니까?

이도 가인의 제사에 해당하는 것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목적도 담아 성경말씀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가인과 아벨은 아담과 하와의 아들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입고 하나님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에덴에 살고 있었지요.

단 한 가지 금한 명령,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으면 죽는다 하셨는데 결국 아담은 그 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고 죽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죄를 범한 존재가 되었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아담이었으나 그의 아들은 자기 모양, 즉 아담 자신의 형상으로 낳게 됩니다(창5/3).

 

아시는 것처럼 선악과를 먹음으로 생명과로 나가는 길이 그룹천사와 화염검에 의해 차단되어 죽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을 허락하셨지요. 바로 짐승의 피를 흘려 그 피로써 죄를 씻게 하셨습니다. 이 가르침을 아벨은 따랐고 가인은 자신의 생각에 따라 하나님의 뜻인 짐승의 피가 아닌 자기의 상황과 여건에 따른 농산물로 제사를 드렸던 것이죠. 

 

성경 말씀을 살펴봅니다.

창세기 4장 1~4절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히브리서 11장 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9장 22절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사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것은 가인 자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인은 자신의 잘못은 생각지 않고 자신의 뜻을 받아주시지 않는 하나님께 분을 내고 결국 자신의 동생까지 죽이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다는 말씀에 순종치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제사를 지낸 것입니다.

 

 

 

 

요한의 입술을 통해서 주신 말씀도 살펴볼까요?

 

요한일서 3장 12절
가인과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며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바울도 말합니다.

 

로마서 10장 1~3절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아담의 아들 가인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었으나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여 하나님께 축복을 받지 못했고 이천년전 이스라엘도 예수께서는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셨으나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신의 의를 앞세워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영접지 못하여 멸망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양심 저울 설치한 식당 -송파 정육식당, 천안 장어집, 왜?

'양심 저울'은 공정한 상거래를 위해 소비자가 무게를 측정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저울을 말한다. 양심 저울은 공급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쌓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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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이어 말씀하십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개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나님의 뜻이 아닌 불법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믿고 계신다면, 그리고 성경을 읽고 계신다면 잠시 멈춰 생각해 볼 일입니다.

 

교회, 예배드리시러 언제 가시나요? 일요일에 가시죠? 일요일에, 첫째 날에 교회에 가시는 겁니다.

이는 예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으니, 부활 소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일요일에 예배해야 한다하여 일요일 예배를 지키고 있으니까요. 이것이 사람의 생각이란 것입니다. 물론 부활절을 기념하여 지켜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부활절은 연간 절기로 주신 계명이요, 주간절기는 안식일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활절이 일요일임을 통해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부활(막 16/9)하셨는데 그 부활절이 일요일임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입니다.

안식 후 첫날이 일요일이니 안식일은 일요일 전날, 즉 토요일이 되지요. 그래서 예수께서도 12제자도 초대교회 성도들도 모두 안식일, 즉 토요일에 예배를 드렸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라 하심이 하나님의 뜻이요, 일요일을 주간 절기로 지키라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일요일 예배는 사람의 뜻입니다. 가인과 같이 자신의 생각, 상황논리로 제사드림과 같은 행위입니다. 일요일 예배는 성경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안식일을 지키라 하셨습니다.

 

 

더욱 노골적인 것은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탄생일이 아닙니다'라 말함 알고 있다는 이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러면서도 예수 오셨다, 구원자 오셨다며 그 날에 예배합니다. 탄생일이 아님을 알면서도 탄생일이다 하면서 축하함도 참 이상한 일이고, 그들은 그게 중요할 게 뭐 있느냐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이 중요하지 날짜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가인과 같은 생각으로 드려지는 예배임을 깨달아야하겠습니다.

내가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다(눅22/15)하셨는데 유월절 지킬 필요없다한다면 이는 분명 사람의 생각입니다.

 

 

 

 

 

마지막 말씀으로 모세의 입술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신명기 32장 11절~17절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들을 인도하셨고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
근래에 일어난 새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지금껏 살펴본 내용으로 보면 세상에서 사람들이 만든 관습, 추수감사절이니 추석이나 설에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은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가인의 제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가인의 죄에서 돌아서야 할 때임을 깨달아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