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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물수제비 2021. 3. 7. 18:14

들려오는 소식들이 많이 아파서 맘이 무거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이란 것을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골라 적어봅니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

 

읽으면 좋은 글에서 옮겼습니다.

 

 

 

긍정적인 시각, 아름답게 보는 눈을 갖자 생각하지만

 세상에는 결코 아름답게만 볼 수 없는 일이

분명존재한다 생각됩니다.

힘들게 하는 이들이 있다할지라도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곳,

그곳에서

적어도 다른 이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자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자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쉬는 날, 일요일인데도

LPG 가스통을 교환하는 분이 오셨다 가셨습니다.

분명 쉬고 싶었을 텐데도 몸을 일으켜 세워

나오셔서 제가 불편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