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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과 같은 말

물수제비 2021. 2. 20. 17:54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 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 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어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 지라도

진실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읽으면 좋은글에서 옮겼습니다^^

 

 

 

소망을 주는 말, 진실된 말을 하라는 글인데

'말하는 이가 소망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진실한 사람이어야 가능한 일이다' 생각했어요.

'소망'이란 말도 사실은 쉽지 않은 말.....

성경의 말씀,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주고 싶으신 것...그것이 바로 '소망'일찐데

그것은 바로 우리의 본향 하늘 나라로 돌아가고자 하는 소망이 아닐까요?

결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는 갖기 어려운 것이 소망이라 여깁니다.

 

돈, 권력, 명예, 교양, 학식, 혹은 미모, 인기?? 

이런 것이 과연 소망이 될 수 있을까요? 다 스러지고 말 것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