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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친구 (3)
울맘울파

친구 -- 칼릴 지브란-- 친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 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 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 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이사로 알고 지내..

농담처럼 " 생일 파티라는 걸 이 나이까지 해 본 적이 없는디" 라고 말했지만 저는 정말 내 생일이라고 누구를 불러 파티? 또는 잔치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쑥스럽기도 하고 게으르기도 하고 민폐다 싶기도 하고. 그냥 함께 사는 식구끼리 미역국 먹고 억지로 케잌에 초 꽂아 촛불끄고.... 그런데 아홉살 된 우리 집 꼬마가 카페에서 생일파티를 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하는 행동이 아닐까 고민했는데 모이는 아이들이 다 건강하고 무엇보다 방학이 길어지면서 친구를 만나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기로 했다네요. 자기 친구 엄마가 카페를 하는데 쉬는 날엔 꼬맹이들 생일파티 장소로 기꺼이 문열어 주는 행운이 있어서요. "춘삼월愛"라는 살짝 고풍스럽기도 하고, 요즘 유행하는 퓨전? 현재와 과거를 살짝 ..

맘을 들어내 보일 수 있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떤 말을 한다는 것은 내 맘을 읽어 달라는 의미지요!! 그런데 그 맘을 참 잘도 읽어줍니다. 물론 이야기 하여 위로 받거나 힘을 받은 후에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아직도 덜 자란 나의 모습이 보여서 입니다.) 그치만 그런 부끄러움도 상관치 않고 맘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서로 힘주라 허락하신 친구.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감사 또 감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