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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카페 비니^^

물수제비 2023. 1. 9. 20:01

좋아하는 친구와 카페에....
우와, 주차장에 차가 많아 잠시 머뭇, 카페 사장님 뛰어나와 주차 안내....
종종 들르던 쉼터인데 한동안 뜸했었네요.


 

 

 

 

벽면에 긴 의자로^^ 쿠션이 저를 부르는 듯..ㅋ

좌석이 쫴 많은 편입니다.

 

사실 이 사진들은 지난 가을에 빗겨드는 햇살이 예뻐 담아놓았었는데 이제 공유합니다.^^

자리에 쿠션을 안고 앉아

저는 페퍼민트,
친구는 하일, 아니 하비스커스....
이렇게 이름이 입에 붙지 않아서야...ㅋ

잠시 후 미소로 가져다까지 주신 차 그리고....
따끈한 고구마.
계절에 따라 어느 땐 앵두가, 어느 땐 홍시가 정을 전합니다.

가족 주말 농장이 있다 하셨죠.
오늘도 화한 페퍼민트로 맘을 시원하게^^

실제 차 빛깔이 훨씬 맑고 선명한데 살짝 검은 빛이 ....들어간 듯한....

입안에 박하 향이 솨아~~^^

향이 세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마시고 난 후 입안이 개운하다 느껴 가끔...^^

친구의 차...맛을 살짝 보았는데 페퍼민트에 중독?되선가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았네요.

사실, 전 고구마를 잘 소화시키지 못해 

쬐그만거 하나만.

친구는 성의를 무시하면 실례라면서 다 먹었죠. 점심은 아주 쬐금 ...^^

예쁘고 솨아한 향으로 힐링하고......티친님들도 한 잔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