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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일리 콜라박물관 다녀왔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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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일리 콜라박물관 다녀왔어요^^

물수제비 2022. 9. 13. 22:18

추석 연휴에 가족 데이트 하자는 약속이 이행된 날,
동네 이름만 몇 번 들었는데 오늘은 가 보기로!!^^
동네가 많이 쇠퇴하였다 듣던 중에 있었는데 명절 휴일 때문인지 꽤 북적였습니다.
차를 주차하기가 수월치 않았는데 다행히 돌아가는 일행이 있어서 ....^^

여러 건물이 있었지만 아이 엄마가 앞장 서서 간 곳이 콜라 박물관이었어요. 아이를 배려한 행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말 별거별거 다 있어요. 소품들이 엄청 다양했구요. 1층은 매장이었구요. 지하에 전시장...
생각보다 입장료가 꽤...1인 4천원. 그래서인지 전시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나오면서 아! 입구...하면서 한 컷!! ㅋㅋ

참 소박한 ....꼼꼼히 읽지는 않았는데 소개하는 말 ?!! ㅋㅋ

여튼 온통 붉은 색...꽉찬....

박물관이라면서 안내나 설명은 전혀 없고 온통 진열....ㅎㅎ

꼴라병이 이리도 다양했나 싶습니다.

콜라색이 무색인 아이도 있었나요???


소품 소품 소품.....

유일한 설명? ㅋㅋㅋ

여긴 콜라 잔.

아이가 가장 탐낸 것, 푸른 색 유리 구슬.....^^

왼쪽 위가 우리나라 콜라 상표....^^

보이시는 대로 88올림픽 공식 상표??

종이의 집 한정판 상표라네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손흥민 선수, 아구에로도 ...^^

선남선녀?의 콜라광고로 맺습니다...

온통 붉은 색의 향연이었다는 생각이 깊이...
아 나오면서 콜라 한 캔씩 주더만요.

조금은 어설픈 박물관이다 하면서 나왔어요. 그래도 콜라를 많이 좋아하는 분들, 혹은 디자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더 재미 있으실 듯...저 같은 문외안은 쫌...그래도 아이랑 손잡고 다니며 시간을 함께한 추억의 장이 되겠다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