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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맘울파
톨스토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1월 4일 읽기 읽어 갈수록 묵직하게 다가오는 말들이 참 많다.성경과 대조하면서 읽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한다.성현들의 사유의 넓이와 폭을 들여다 봄을 계속한다. 1 우리는 아무리 그럴 생각이 없어도, 싫든 좋든 이 세상과 맺어져 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산업, 교역, 예술, 지식등이, 특히 우리 처지의 동일성, 세계에 대한 관계의 동일성이 우리를 결합시키고 있다. 2 선한 사람들은 굳이 그것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 돕고 산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서로에게 적대행위를 하기 마련이다. 중국속담 3 모든 사람은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있고, 저마다 결점을 가지고 있다. 남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위로..
상선약수 (上善若水) 아버지께서 생전에 친히 적고 당신의 낙관을 찍어 딸에게 주신 액자입니다. 어릴 때 할아버지 (그러니까 저에겐 증조할아버지)께서 사랑방에 친구들과 모이셔서 시조창을 하시기도 하고 붓글씨를 쓰기도 하셨는데 그 때 배우셨다는 붓글씨. 그 때 나이 예닐곱살? 세월이 변하여 가세가 기울면서 학업도 중단되고 평생 자식들 굶기지 않으시려 농사를 지으시다 환갑이 넘으시면서 읍내 서실에 나가셨습니다. 매일 새벽 논 한 바퀴 도시고 서실에 10시쯤 나가셔서 오후 4시쯤 돌아오셨지요. 돌아오셔서 다시 농부의 일상. 그렇게 매일 서실에 다니시면서 붓글씨를 쓰셨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아버지를 놀리실 때 '저 친구는 구두 신고 농사짓는 놈이여' 그래도 싫어하지 않으셨고 자식된 저희도 싫지 않았습니다.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