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좋은 글 좋은 말
마음의 방
물수제비
2023. 1. 13. 20:55
💖 마음의 방 💖
마루를 닦습니다.
어제도 닦았지만
오늘 또 닦습니다.
어제도 구석구석 닦았고
오늘도 힘껏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어제처럼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 닦아도
깨끗하게 세탁한 걸레로
다시 닦으면
때가 묻어 나옵니다.
마음의 방을 닦습니다.
어제도 좋은 생각으로 닦았고
오늘도 겸손한 자세로 닦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다 닦지 못합니다.
아무리 애써 닦아도
욕심의 때가 남아 있고
불만의 먼지가
마음 한구석에 쌓여 있습니다.
그래도 그러는 사이
우리는 사람들로부터
밝고 따듯한 사람,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
의롭고 진실한 사람이라
불리게 될 것입니다.
-희망편지 中-
문득
청소를 하라 가르친 선생님께
또 더러워질 것을 뭐 그리
매일하냐고 답하는 제자.
저녁 식사 시간
밥을 먹으려는 제자의
밥그릇을 거두며
매일 또 먹는 밥 뭐 그리
매번 먹느냐 하셨다는.....
어느 스승의 제자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매일 매일
마음의 방을 닦겠습니다^^
거듭나라
말씀하신 어머니의 말씀을
다시 새깁니다.
옮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