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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물수제비
2020. 6. 9. 22:58
말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프랑스의 휴양도시 나스의 한 카페에는 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 Coffee! 7 Euro.
- Coffee Please! 4.25 Euro.
- Hello Coffee Please! 1.4 Euro.
우리 말로 바꾸면
- 커피! 라고 반말하는 사람에게는 1만원을.
- 커피 주세요! 라고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6천원을.
- 안녕하세요, 커피 한 잔 주세요! 라고 예의 바르고 상냥한 손님에게는 2천원.
기발한 가격표를 만든 카페 주인은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그 카페에서는 말 한마디를 예쁘게 하는 것으로 똑같은 커피를 5분의 1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입니다.
말은 사람의 향기라고 합니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냄새가 독하면 곁에 가까이 두기 어렵고, 반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가 좋으면 그 꽃을 방안에 들여 놓게 됩니다.
같은 말도 독하게 내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내 안에 들여 놓겠습니까?
자꾸만 저의 말살이를 돌아보면서 적게 됩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조심해야지, 정말 예쁘게 말해야지 하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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