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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220)
울맘울파
벌써 지난 해, 11월 초의 여행, 추억의 장으로 넘어간 순간인데 굳이 들추어 냅니다. ㅋ 초등학생의 재미와 미적 안목을 넓혀주자? 하여 간 곳이었죠. 입구에 거인 부부와...^^ 미술관의 초입이라 느껴지는 카페 안의 작품입니다 카페를 나오면서 보이는 입상^^ 끈으로 공간을 꾸며 묘한 느낌을 끌어 내고요. 그리고 꽃 공원? 아이가 좋아라 한 피노키오 관^^ 금속파이프로 만든 계단입니다. 뾰족뾰족해서 저는 피하고 싶었네요..ㅋ 좋은 배경의 사진... 바다 위로 금속파이프 다리....고소공포증...ㅠㅠ 바다가 완전 시원, 숨이 뻥~~~ 훨씬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담는 힘이 부족했다 싶네요^^ 한 겨울의 이곳은 어떨까요?
존경을 가르치다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학교에 가자마자 담임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내밀며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께."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게 없을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 아빠, 오늘 학교 가는 길에 주운 꽃인데 이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소녀는 오늘 두 번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 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선생님이 불렀습니..
https://www.youtube.com/watch?v=esKkRDCPm94 지난 번 영화, 오두막을 추천드렸는데 혹시 보셨을까요? 꽤 긴 시간을 요하는 관람.... 저는 진한 감동을 되새기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영화가 중반부를 향해 달릴 때쯤의 대사를 몇 마디 옮겨 적습니다. 자신의 아내가 파파라 불렀던 하나님, 그런데 남자가 아닌 엄마 모습의 하나님과 대면하여 자신의 울분?, 어린 딸을 잃은 아픔을 토해 내는 장면입니다. 우리 사이에 깊은 골이 파인 거 알아. 믿을지 모르지만 난 자네를 유독 좋아한다네. 자네 마음을 해치고 우리 사이를 가르는 그 상처를 치유해 주고 싶어. 아픔을 가시게 할 쉬운 방법은 없네 임시 처방은 결국 오래 못 가. 삶이란 약간의 시간과 많은 관계를 필요로 하니까. 관계요..
새해 첫날 아침에 친구에게 받은 글입니다~~^^ 생은 되돌아 흐르지 않는 강물 생이 깊어질수록 삶을 뜨겁게 뜨겁게 끌어안고 살자 짜증나고 화나는 일도 조금씩만 더 참고 미워하고 시기하는 일도 조금씩만 더 줄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자 남은 생이 짧아질수록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 더 신나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조금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자 생은 되돌아 흐르지 않는 강물처럼 한번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가는 세월도 되돌려 부둥켜안고 서로를 보듬어 용서하고 화해하고 조금만 더 즐기고 조금만 더 행복하게 살자 생이 우리 곁을 떠나 저만치 멀어질수록 조금은 더 역동적으로 조금은 더 꿈을 꾸면서 조금은 더 의연하게 양보하며 살자 생이 깊어질수록 눈물의 깊이는 더욱 깊어지는것 그리하여 조금은 더 웃으며 손을..
오늘만이라도 편안한 날이었음 좋겠어..... 매일 힘들게 일하는 아빠 생일에 11살배기 아들이 카드에 꼭꼭 눌러 쓴 맘입니다. 12월 끝자락에 미소하게 하는 어린 어른이죠? 아빠는 그렁그렁함서도 입꼬리는 귀에 걸리고 고맙다고 ...... 식사 후에 촛불, 축하노래, 천상의 사랑이란 꽃말을 가졌다는 파랑 장미.... 특수처리를 해서 오래 보관 된다는.....꽃다발도요. 천상의 사랑......^^ 향수 선물이 있었는데 위에 누런 포장지만 보입니다..ㅠ 그리고 한 겨울의 슈퍼베리?....한 알에 천원이라고. 그래도 아이엄마 좋아한다 큰 맘 먹고 쏜다고 아이아빠 흐뭇하게^^ 다른 가족은 한 두알씩만, 아이엄마 다 먹으시오~~했답니다!! ㅋㅋ 존대말 싫다는 아빠 의견 존중해서 반말로.... ㅎ 그런 아이 셋을 바..
포수, 무직, 담배팔이 '하얼빈' 세 낱말을 등대로 써 나간 소설이라했다. 감동이었다. 채무처럼 눌려오다 엄청 앓고 나서 지금쓰지 않으면 못쓸지도 모른다는 절박함으로 썼다했다. 다른 말을 하는 것은 오히려 누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저 작가의 말을 먼저 읽어 보시고 안중근을 만나보시라, 그리고 우덕순을 만나보시길 바란다. 가볍지 않은 이야기, 단숨에 읽힌다.
♡소중하다면 아껴줘라 편하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고 잘해 준다고 무시하지 말고 져 준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고 곁에 있을 때 잘 해줘라 늘 한결 같다고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사람 마음 한순간이다. 실수가 계속되면 실망하게 되고 실망이 계속되면 포기하게 되고 포기가 계속되면 외면하게 된다. 사람이 사람에게 등 돌리는게 이렇게 쉽다. 그러니까 계속 노력해야 해. 소중한 사람을 놓치지 않으려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바로 그 사람이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옮긴글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건강도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친구만 소중하다 아끼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모든 것을 ..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가 보내주었습니다. 옮겨 적습니다.^^ 아침편지 🌺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누구나 가진 건 아니랍니다. 마음이 순수한 사람 생각이 맑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수줍음 가득한 꽃봉오리 미세한 떨림으로 향기를 감싸듯 온화하고 해맑은 미소는 잔잔한 느낌을 사랑으로 감싼답니다. 도르르 구르던 한 방울 이슬이 밤새 땅속에 숨어들어 강으로 흐르듯 살포시 웃는 부드런 미소는 온종일 가슴에 머물다 정이 됩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 사랑이 샘솟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바로 당신의 솔직한 사랑입니다. -김춘경-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저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로 머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