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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시골살이3

호박김치 고등어 조림 호박김치와 고등어만 있으면 되는 초간단 요리입니다^^ 호박 김치는 강화도에 와서 처음 본 김치여요. 호박 김치를 사진에 담는 것을 놓쳤어요 딸 집에 손님처럼 와서는 아이 요리하는 뒤 따라 다니며 한 두 컷.. ㅋ 호박김치와 고등어를 찜냄비 담아 불에 올리고. 쌀 씻어 밥 앉히고. 딸아이도 저를 닮았나 항상 찜기에 가득.....ㅋ 다행히 끓어 넘치지는 않고서. 그리고 언니집에서 공수한 엄청 연한 상추를 뜯어 볼에. 기본 양념에 식초, 매실즙. 뚝딱 차려질? 밥상 접시에 담아서.... 위 사진 좌우에 놓여 있는 아이가 호박인데요..ㅠㅠ 구별이 잘 안되므로... 호박은 찌게에 들어있는 무와 거의 같은 맛!! 살짝 단 맛이 더 한 정도? 고등어 살 위에 함께 끓은 김치와 호박을 올려서.... 고등어의 비린 맛도.. 2020. 11. 19.
추수, 고구마!! 땅이 딱딱하여 큰일이네, 허리 아픈 언니의 걱정. 크게 도움되진 못하지만 빠르게 대답, 응 나도 갈께. 띠리리리 언니~~~ 큰 언니 고구마 캔데~ 응, 들었어. 나 간다고 했네. ㅋㅋㅋ 박서방도 간다고. 깜짝쇼할까? 응, 낼 여덟 시에. 딱딱한 땅 호미질, 단단히 맘 먹고 강화에서 천안에서 세 자매 큰 언니 농장에. 땅 속 보물 꺼내기 쉽지 않아, 호미 대신 쟁기 대령 탈탈탈 소리치며 굵은 선 위에 도 미솔 레시 솔 떨어뜨린다. 솔 시 도 레. 얘들도 극진한 사랑, 고구마 연리지 ^^ 풍성히 거둬 곳간에 들이고 천안으로 강화로 싣고 왔다. 달콤함을, 사랑을 싣고 왔다. 기쁨과 감사와 미소를! 2020. 10. 4.
일요일 늦은 아침 일요일 늦은 아침 빗겨 드는 눈부신 햇살을 비스듬이 기대앉아 반가움으로 가는 눈으로 바라본다. 들려 오는 풀벌레 소리 초저녁이 아닌 늦은 아침인데? 시골, 한길에서 쑥 들어와 자리한 이곳은 코로나도, 다툼도, 비난도 분주함이나 걱정도 다 넘긴다 오롯이 창조주 허락하신 그야말로 BE, be 늦은 매미소리 찌르찌르 찌르지르 찌이~~ 다시 BE, be !! https://youtu.be/tVtvc03O0-I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