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가 예쁘구나 했어요~~
집에만 있는 아이의 에너지 방출?을 위해 나갔다고...ㅎ
주변이 꽃으로 예뻐요.
체격이나 체력이 살짝 가문? 그렇지만 활기찬 재롱둥이와 그 아빠,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아들이 답답해 하니 기꺼이 봉사?하는 아빠입니다.^^
헉헉!! 벌써 체력이......
두 사람의 미소가 꽃 만큼 예뻤지만.....살짝...ㅋㅋ
야경은 훨씬 운치있다 싶습니다.^^
여기에도 등이 있었으면 더욱 예뻤을 텐데요.
그래도 아쉬운 대로.
조금 후면 흩날릴 꽃잎이지만 그 순간까지도 아름다울 벚입니다.
우리모두도 끝까지 아름다운 모습이길 언뜻 생각!했어요....
벚꽃 아래에서 위로 찰칵^^
벚꽃과 대비되어 하늘은 엄청 어둡네요. 칠흑같은?.....
꽃을 보면 먼저 질 것이 걱정?되는, 벌써 아쉬운 맘보다는 꽃 피울 때 더 많이 보고 사랑해 주자 하면서.....
한 날 저녁을 보냅니다.
아이들 뒤를 따르면서....^^
'일상 >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림꾼이 다 된 딸 (14) | 2020.05.21 |
---|---|
봄의 한 가운데, 나물 캐는 아낙네 (23) | 2020.04.19 |
강화공설운동장, 가족 저녁 산책 (12) | 2020.04.15 |
천사님이 보내 주신 봄편지 2 (8) | 2020.04.08 |
천사님이 보내 주신 봄 편지 (6) | 2020.04.04 |
딸 자매님~~, 엄마 자매님 (14) | 2020.02.03 |
아이한테는 오랫만에 즐거운 날이었겠네요~ 더군다나 아빠랑 놀아주는데 더 신나겠네요~
답글
그렇죠? 힘든데 놀아주는 모습이 고맙고 짠하고 그러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는 돌아와서 바로 떡 실신했다는 뒷 소식을 들었답니다.^^
저희는 벚꽃이 거의 다 졌는데 아직 흐드러지게 피어있군요^^
다 지기전에 많이 봐두세요~~ㅎㅎ
답글
봄은 붙잡고 싶은 계절입니다. 꽃이 새싹이 너무나 예쁩니다.
눈에 넣어두고 사진에 담고 맘에 담고....ㅎㅎ
아직 벚꽃이 피어 있네요^^ 아빠가 아들이랑 잘 놀아주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저도 요즘 딸이 자전거를 사줬더니 자전거 타로 당기느라 바쁘답니다ㅠ
답글
즐겁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절로 미소^^
따님의 자전거 타기도 힘껏 응원합니다~~!!
노을도 멋지고 아빠와 아들의 모습은 흐뭇하고~ 보는 사람도 함께 행복해지네요^^
답글
부모님과 자녀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 사랑이라서.....보는 이를 미소하게 하지요.^^
저녁에 보는 벗꽃이 더 예뻐 보이지요~^^
답글
맞습니다. 꽃이 등이 되어 빛을 발합니다.^^
아름다운 벚꽃처럼 가족들을 바라보는
님의 얼굴도 웃음꽃이 활짝이네요.
세상 어떤 꽃보다 가장 아름다운 꽃이 활짝 핀 한날이네요~ㅋ
답글
새끼를 바라보는 어미의 맘은 늘 그렇지요.
넘치는 행복이고요.
자식과 부모의 사랑만큼 강렬한 것이 있을까요?
평안함 허락하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