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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무교절을 아시나요? [하나님의 교회 쏘옥]

물수제비 2020. 4. 8. 20:06

무교절을 아시나요?

 

기다리던 유월절에 이어 무교절까지 절기 축복 충만히 허락받았습니다.

 

무교절을 은혜롭게 지키고 그 가르침을 맘에 정리하고픈 바람으로 무교절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력 1월 15일 무교절

 

무교절은 3500년 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애굽에서 유월절 지키고 나온 이후 홍해 바다를 건널 때까지의 고난

기억케 하시기 위한 절기입니다.

 

홍해를 가르심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예언이 되어

예수님 유월절 지키시고 십자가에 수난 당하심을 미리 보여 주심입니다.

 

인류의 죄와 허물을 씻어 주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당할 희생과 고난의 역사를

미리 절기를 통해 교훈하고 계신 것입니다. 

 

 


 

관련된 성경의 말씀을 볼까요?

 

구약의 무교절

 

출애굽 선지자 모세

레위기 23절 6~8장
이 달 십오 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며 너희는 칠 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 제 칠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찌니라

 

이 절기의 유래가 된 사건은 마지막 재앙인 장자를 멸하는 재앙을 받은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에서 풀어 나가게 한 후 맘이 변하여 애굽 군대가 뒤쫓아 온 데서 왔습니다.

 

출애굽기 14장 5~14절
혹이 백성의 도망한 것을 애굽 왕에게 고하매 바로와 그 신하들이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가로되 울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 하고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병거 육백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가 이들을 쫓아 올 때 백성이 두려워하매 모세가 그들을 위로하며 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갈라 당신의 백성을 다 건너게 하시고 바로의 군대는 모두 바다에 수장시켜 버리십니다.

 

 


 

신약의 무교절

 

예수님의 고난

 

 

이 예언이 신약에 와서 예수님으로 성취가 됩니다.

 

마태복음 27장 27~50절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희롱하며....침 밷고......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제비 봅아 나누고....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구시 즈음에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갈라디아서 6장 17절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권능과 영광의 하나님께서 자녀를 살리시기 위하여

그 참담한 수치와 고난을 견디심으로 자녀를 위하여

영생의 길 유월절을 세워 주셨지요.

 

예수의 흔적이라 말함은

'십자가의 뒤안길 따르는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말하는 것으로

바울의 영적 쟁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를 맞고 강의 위협과 강도의 위협 등으로 고난을 받음을 이르고 있는데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자는 모두

영적인 부상을 당하게 됨을 말합니다.

다치지 않고 힘들지 않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전도하려 하면 꼭 따르게 되는 괴로움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려움은 군대가 전쟁에서 싸우다

부상을 입는 것과 동일하여

부상은 승리시에 더욱 큰 영광으로 남게 됩니다.

 

우리의 영적 전쟁은 하나님 함께 하심으로

반드시 승리로 마치게 된다 힘 주시니

믿고 나가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금식으로 고난 동참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피조물들에게 죽음에 이르는 험난한

고난 받으심으로 무교절이 성취되었으나

우리에게는 아주 가벼운 고난을 허락하셨습니다.

 

마가복음 2장 18~20절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혹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신랑을 빼앗길 날에 금식하라신 말씀에 따라 예수님 죽으신 무교절에 금식함으로 고난에 동참하게 하셨습니다.

 

자녀위해 그 수치와 고난과 고통,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희생의 길 걸어가신 하나님의 사랑을

맘 깊이 새기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https://pasteve.com/the-feast-of-unleavened-bread/

 

무교절(無酵節) - 그리스도의 고난(苦難)을 기념하는 하나님의 절기

무교절(無酵節). 그리스도의 고난(苦難)을 기념하는 하나님의 절기다. 무교절은 유월절 다음 날로 성력 1월 15일이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7일간 무교병(無酵餠), 즉 누룩을 넣지 않은 떡을 먹으며 이집트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기까지 겪었던 고난을 기념했다. 신약시대에는 무교절을 통해 어떠한 고난을 되새겨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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