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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물수제비 2020. 11. 18. 20:19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순수한 집중을 통해

생의 밀도를 의식해야 한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응시함으로써

자기 존재에 대해 자각해야 한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자기 자신에 대해

근원적인 물음을 던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외부의 정보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속 소리를 들어야 한다.

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의 자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이다.

벌거벗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이다.

 

하루하루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비워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

담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정) 중-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이란 제목에 끌려 읽게 된 글이다.

읽어내려가면서

혼자있으면서 자신을 들여다 봐야 한다.

거울앞에 앉은 것처럼 그리하라는 것인데

과연 혼자 있으면서 자신을 들여다 본다 해서 

자신을 알 수 있을까?

 

내가 어디서 왔는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의 답을 얻을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계속 일었다.

 

순수한 집중

생의 밀도라는 말도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란 말도

너무나 요원하다.

 

다 읽은 후 법정스님의 말씀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학교 다닐 때 너무나 좋아 읽었던 책들의 저자였음으로.

그러나 이 글은 너무나 멀다.

 

 

나를 지으신 분 외엔 나를 가르쳐 주실 수 없다.

3500년을 있어 온 '성경'을 펼치고 

성경속에서 '나'를 살펴야 한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여기, 이 지구 땅에 왜 왔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어디로 돌아가야 하는지,

그곳으로 돌아가려면 어찌 해야하는 지를 구체적으로 너무나 확실히 알려준다.

혼자 사색으로 얻어질 수 있는 답이 아니다.

 

성경을 만나게 하시고 배우게 하시고 깨달아 평안에 이를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이끌지 않으시면 나에게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이 시대는 성자시대의 말세인 성령의 시대,

예수님의 새이름으로 오신 성령하나님, 재림예수님이신 동방에 오신 안상홍 하나님께로 나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성경을 읽어내야 한다.

 

 

 

블로거 변: 이 글은 그저 저의 생각을 적은 것일 뿐

제 생각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과 다투려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의견이 다르신 분은 그냥 지나쳐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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