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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하나님의 교회 쏘옥] 본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하나님의 교회 쏘옥]
'낮 엄마, 밤 엄마'
벌써 오래 전의 이야기네요.
직장 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어린 아이를 돌봐 줄 이가 늘 필수였습니다.
지금은 유아를 돌보는 시설이 나름 잘 되어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이웃 아낙의 손을 빌어야했지요.
아이는 나중에 그 분을 '낮 엄마'라고 부르고
저를 '밤 엄마'라 부르더군요. ㅠㅠ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
살짝 다른 이야긴가 싶지만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우리 육체를 낳아준 육의 부모,
우리 영혼을 낳아준 영의 부모가 따로 계십니다.
성경도 이를 증거합니다.
성경은 구원자를 증거하는 책(요5/39)이라 하셨는데,
하늘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를 증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라고 가르침을 주십니다.
성경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은 분명 우리 영의 아버지가 틀림없으시죠.
여기서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한다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라는 존재가 있어야 하는데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우리'라는 사람들은 구원받을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구원받을 사람들에게 반드시 아버지로서의 하나님도 계셔야 하고
어머니로서의 하나님도 계셔야 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감동을 입어 기록한 책으로,
우리가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지혜를 줍니다.(딤후3/15~16)
마태복음에서는 아버지로서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표현했고
갈라디아서에서는 어머니로서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구원 얻을 백성들에겐 틀림없이
아버지 하나님도 계셔야 하고
어머니 하나님도 계셔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만 믿어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아버지 한 분 만으론 생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만물이 증거
이는 자연만물이 증거합니다.
성경은 증거합니다.
로마서 1장 18~20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이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또한
계시록 4장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시니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의미를 두고 만물을 지으셨으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만물 중에 투영되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도 있고,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도 있고,
너른 벌판을 뛰어다니는 각종 짐승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생명체의 창조에 있어
하나님께서는 어떤 공통된 뜻을 가지고 지으셨을까요?
하늘을 나는 새도 아빠 새와 엄마 새가 있습니다.
대양을 헤엄치는 물고기도 아빠 물고기가 있고 엄마 물고기가 있습니다.
초원을 달리는 얼룩말도 아빠 얼룩말과 엄마 얼룩말이 있습니다.
영의 어머니로 부터 영의 생명
모든 생명체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으며
특히 어머니로부터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공통적인 창조의 섭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시는 분명한 뜻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의 삶으로 생명이 끊어져 없어져 버리는 존재라면
육의 부모님만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원한 영의 생명을 바란다면
영의 부모님, 즉 하늘 부모님이 반드시 계셔야합니다.
그 하나님이 하나님 아버지만 계실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를 이들이 있다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들을 낳아 준 어머니가 계셔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만물은 모두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녀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신 아버지와
영원한 생명을 가지신 어머니가 계셔야만 합니다.
앞에서 성경으로 확인한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
하늘 아버지는 인정하면서
생명을 낳을 수 있는 유일한 여성으로서의
어머니하나님을 어찌 부인할 수 있겠어요.
영생의 근원이신 어머니를 부인하면서
영생을 어찌 구할 수 있겠습니까?
하늘 어머니를 더는 부인하지 맙시다.
이는 생명을 부인함입니다.
하늘어머니 좌정하신 시온,
하나님의 교회로 속히 오십시오.
달려 오십시오, 뛰어오십시오, 날아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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